약간의 경의중앙선 스크린도어 해프닝으로 산전수전(?) 겪다가 도착한 신촌구이마을.
가성비 좋은 무난한 삼겹살.
돼지껍데기.
예전엔 징그러워 못 먹었는데 지인이 바싹 구워 양념간장에 찍어 먹어보라고 줬었는데 바삭하니 맛있더라고요. 그때부터 먹기는 먹으나 즐겨 찾는 메뉴는 아니예요ㅋㅋ
밑반찬은 셀프
여기는 돼지 기름에 구워지는 콩나물과 익은 김치맛이 매력입니다.
가성비 좋은 신촌 창서초등학교앞 맛집입니다.
이번엔 작은 해프닝으로 일찍 출발을 했으나 약속시간 보다 30분이나 늦게 도착해서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더니 지인이 미리 찍어 카톡으로 보내줬답니다.
덥고 배고프고 힘들고 짜증 이빠이~~만땅 차올라 씩씩 거리니까 지인이 너 좋아하는 노을진다~~그러면서 하늘을 보라하네요ㅋㅋ
적당히 마시고 노래방 가서 두 시간 신나게 노래 불러대다 집으로 왔는데 아~~체력 딸려요ㅠㅠ.
지인이 계산해서 정확한 메뉴 가격은 잘 모르지만 일전 방문했을 때 기준으로는~
삼겹살 8900원, 생목살 9900원, 차돌된장찌개 4900원,
소주/맥주 5000이었답니다.
(가격은 불확실하니 참고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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