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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풀무원 장칼국수. 요리조리 봐도 이 칼국수가 요리인지? 조리인지? 모를 칼국수♡

칼국수에 미쳤구나?
아뇨. 미 보다 한 단계 위~~
파아~졌어라♡포옥~~빠졌어라.

(이미지출처 : 요기요앱)

돼G야~먹고 싶은 거 다 먹어~~~~♡

넵~~당분간 각종 칼국수를 섭렵할 생각입니다. G겨우신 분은? 음...제가 책임 못 짐ㅋ.



나름 추가 재료는 알차게 준비. 건더기 부실한 칼국수는 가라~~~♡ 느타리버섯, 배추 역할을 해줄 김치 조금, 통마늘, 청경채, 애호박, 양파, 굴 준비. 아직 안 꺼낸 달걀 한 개가 빠졌네요.




풀무원 장칼국수의 국물용 소스는 그냥 고추장 느낌.떡볶이 냄새가 첫인상임.



재료를 때려 박아 넣고. 무식하게 때려 박아가 뭐냐고요? 음...그럼 유식하게 다시. 재료분들을 때려드리면서 쳐박아 넣어 드렸답니다♡




국물이 끓기도 전에 성급히 투하된 칼국수 면발과 굴들. 굴을 넣으면 칼국수가 어떻게 변하는지 아세요? 칼국수가~~~~~~~~~~~~~~칼굴수 돼요♡아재 개그 싫으시다구요? 음...Ni Du Neul Geo Ba♡♡♡



원래는 주로 냄비째 CH묵는D 포스팅용으로 이뿌게 담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엔 또다른 이유가 하나 있답니다. 바로 아래 사진에서 설명 드립쥬.




요렇게 국물을 남겨 두었다가 다음에 죽을 만들어 먹으면 나트륨 섭취도 줄이고 열량도 줄이고 맛있는 죽도 만들 수 있는 일거 삼득♡♡

시판 즉석 칼국수 1인분 나트륨 함량이 라면의 거의 1.5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나트륨 주의♡



풀무원 장칼국수 2인분은 보통 마트에서 6500~7000원 안팎으로 판매를 하는데 어느 날 롯데마트에서 1+1을 하길래 6개나 쟁여 놨으니 앞으로 변형 칼국수 포스팅 계속 올려서 뽕을 뽑아야 쓰겄습니다.



비닐 속 플라스틱 용기를 종이박스로 바꿨네요.



칼국수 2개, 소스 2개, 계란야채블럭 2개, 참깨와 김고명 2개가 들어 있어요.





요게 계란야채블럭인데 국물에 녹으면 컵라면에 들어 있는 계란블럭 보다는 더 몽글몽글하게 계란 진짜 푼 거 같은 느낌을 주고 냉동대파 슬라이스처럼 모양이 살아있는 대파와 당근도 나타난답니다. 말하자면 나름 신경쓴 고급 건더기 역할을 해요.





요 참깨와 김가루 양도 생각 보다는 많이 들었고 김도 품질이 좋은 것 같아요. 고소한 김 고유의 향이 살아 있어요.




조리법 참고. 칼국수 쫄깃함 좋아하시는 스타일에 따라 조리시간은 개인 취향으로 조절하세요♡




제조원은 피피이씨 음성생면. 이곳은 풀무원 자회사.



왜 유독 칼국수는 나트륨 함량이 높을까요? 이 2490mg도 시판 칼국수집 나트륨 보다는 훨씬 적은 량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전 위에 적었 듯이 국물은 남겼다 다음에 죽을 만들어 먹는 답니다.

요즘 칼국수에 꽃혀서 자꾸 칼국수를 먹게 되는데 그래서 그런가 더 붓네요ㅋㅋ.


(이미지 출처 : 요기요앱)


환청의 이미지화 : 이런 거 저런 거 신경 쓰지 말고 어여 먹어라. 아 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