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세모무침회를 배달 시켰어요.
대자 22000원.
https://paran2020.tistory.com/m/5680
요건 지난 번 포스팅을 했기에
똑같은 거 또 올리기 좀 그렇쥬?
그래서 머릴 굴렸CU.
이번엔 납작만두쌈을 안 싸고
짝퉁 충무김밥을 만들었슈.
도시락김에 밥을 말고
세모무침회와 석박지인 척 하는
깍두기를 놓으니
나름 충무김밥 비주얼 좀 나쥬?
게다가 제가 주구장창 밀고 있는
소오칵 또는 오소칵을 반주삼아
맛있게도 냠냠.
근데 지난 번 훈제오리고기
깻잎쌈도 그렇고
이번 충무김밥도 그렇고
겨우 요 몇개만 먹었나?
요런 궁금증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신 거 같아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나름 최선을 다해
포스팅용 샷을 급하게
하나 찍은 후~~
그다음은 게걸스럽게
그냥 대충 젓가락 숟가락 손가락
사용해서 미친듯이 츠묵습니다.
진정한 블로거는 요리를
완전히 끝내시고 완벽 촬영을
하시고 드시쥬?
지는 그런 거 읍슈.
포스팅용샷 먼저 대충 찍고
미친듯이
게걸스럽게
허겁지겁
츤박하게
쩝쩝대며
급체 할듯이
마구마구
츠묵는 답니다ㅠㅠ.
자랑이냐9U???
헐~~~~~~~~~~설마요?
♡♡♡
p.s.
동원홈푸드 자회사
더 반찬에서 배송하는
충무식 오징어 어묵무침
(6300원)도 먹을 만해요.
인터넷에 잘 뒤지면
무료배송 쿠폰이 자주 보이니
무료배송 쿠폰 이용해서
한 번 구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것 봐 나를 한 번 쳐다 봐 내 얘기 재밌다고 말해 봐♡근데 너 왜 반말이니? 라굽쇼? (24) | 2021.10.19 |
---|---|
석촌호수 빛축제, 대백제전 빛축제(~10월 20일까지) (32) | 2021.10.19 |
석희씨... 발칙한 기억들에 대하여. (15) | 2021.10.18 |
여러부운~~~라면 끓이세요♡ (41) | 2021.10.17 |
열림. (38) | 2021.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