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인생의 반주(伴奏)에 춤추는 반주(飯酒) feat. 밀키트 혼술.

원래 꽈자 아수쿠림 츠묵느라
집에서는 술을 거의 안 했는데
요즘 순하리 레몬진의 상큼 발랄함에
빠져서 자꾸 1일 1캔과 함께
포스팅용 흔적을 남기게 되네요.

지난 번 프레시지 블랙라벨 스테이크
포스팅이 2400회 이상의 조회수를
보여주는 바람에 잠시 즐거워서
지마켓에서 한 번 더 구매를
해서 혼술타임을 가졌어요.

싱겁게 먹어야지 하고
안에 든 후추와 소금을 반만 뿌렸더니
음 맛도 반이네ㅠㅠ.

요건 심플리쿡의 소고기 스키야끼
밀키트와 화이트와인에 사과주스
살짝 섞어서 한 잔 했어요.
(심플리쿡 소고기 스키야키는 GS프레시몰에서 쿠폰써서 10990원에
구매했는데 너무 너무 맛있어요)

술을 마시기 위함인지
포스팅 사진용 음주인지는
솔직히 저도 모르겠답니다ㅋㅋ.

but
분명한 건
약간의 알콜, 살짝 반주삼는 음주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느낌.

and
프레시지나
GS 심플리쿡 밀키트가 넘 잘 나와서
안주 때문에 혼술이 더 즐겁기도 하네요.

다시 but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친구들 여럿이서 건배~~
위하여~~~
소리 지르며 술 한 잔 하고 싶네요.

그날이 언제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