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2021.09.01. 여름 끝 가을 시작.

어제 비가 많이 왔음에도
하늘이 잔뜩 찌푸린 오늘.
충남 당진에는 많은 비가 와서
비 피해가 크다지요ㅠㅠ.


차창 밖 까치도
선선해진 날씨에 기분 좋은
하루일까요?


이 푸르름도
조금 있음 또다시 떨굼을
시작하겠죠.

나이 들어가면서
환절기에 적응이 잘 안되는
느낌이 듭니다.
감기 몸살 조심해야죠.


도로변 화단에도 예쁜 꽃들이
피었는데 못 봐서 그렇지
누군가 허리를 굽혀
열심히 심어주신 덕에
이렇게 사진 찍으며
꽃을 즐길 수가 있겠지요.
감사해요..
어디선가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

한 20여년 전
처음 리스테린을 입에 넣었을 때
입안에 불이 난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저 기분 좋은 알싸함만
느껴지니....ㅠㅠ
이 중독성에 저는 가그린이 별로.

몸에 안 좋은 색소가 들었다고
가그린에서 저격 광고를 해서인가
그 즈음부터 가격이 자꾸 내려가서 저는 좋네요.

게다가 꼬맹이 증정품까지
끼워주며 가격은 4500~5000원 정도 하니 7천원 가까이 하던 옛날에
비하면 지금은 가격 넘 맘에 들어요.

요즘 마트에 파는 티백 차류들도
너무 잘 나오는 거 같아요.
건조과일칩까지 들어서
시각적 미각적 향미를 더하네요.
요 제품, 쟈뎅 아우어티 리뷰
따로 자세히 올릴게요.

그동안 반바지 차림으로
편하게 살았는데
거리엔 어느새 반바지 반팔 차림이
절반은 없어진 느낌이 드네요.

끝으로 오늘의 네이트
실시간 이슈 한 번 보고
끝맺음 할까요?
오늘밤도 행복하고
달달한 밤 되세요♡

(이미지 출처 : 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