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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오늘도 당신은 TISTORY하시며 항상 VICTORY하시길.

아..올릴 게 없어라...
그래서 롯데리아 치킨버거와 카페라떼 먹은
흔적이나 올려야지..
근데 매장에서 먹었는데
왜 식은 감자를 주는 거니?
(치킨버거세트 쿠폰 3900원, 라떼로 변경시
700원 추가. 토마토나 치즈 추가시 각각 300원)

지하철역 트리는 누가 만질까봐...
감전될까봐 그런가 다들
아주 구석에 숨겨놨네요.
나나 맨 가서 쳐다보고 사진 찍고.
늙어서 주책이야ㅠ

편의점 빵중에서 추억의 빵
삼립 '보름달' 가격은 1100원.
어릴 때 진짜 좋아했었던
추억의 빵이지요.
1976년에 출시 되었다네요.

 안에 딸기크림도 많이 들었어요,
조금 기름지지만 카스테라도 겉에 붙은
무언가 때문에 바삭바삭한 식감도 있어요.

단점은 85g에 301Kcal.
당분은 30g.
지방이 13g이나 들었어요.
그리고 먹고 나면 입안이 텁텁하답니다.
(뒤 성분표 읽어 보심 첨가물이란 첨가물은
다 들어간 느낌입니다.계란도 중국산 포함)

내년 정월대보름은 2월 8일 토요일이라고
구글이 알려주는 군요.
얼마전 동지팥죽도 그렇고 정월대보름 부럼도 그렇고 괜히 나이드니까 지키고 싶어지는 거 있죠.

손석희씨는 80년대 1분 뉴스 하던 때부터
지켜봐왔는데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하차.
많은 생각이 드네요. 좀더 겸손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위 이미지 다음 검색 캡쳐)

여관...
한 때는
목욕탕도 딸려있는
나름 고급 숙박업소였을 텐데
세월이 보이는 굴뚝입니다.

어제 일어난 모텔 방화사건도 떠오르고
세월도 느껴지고
연말이라
또 한 살 먹는구나..
세월은 왜이리 빨리 가는지
심히 안타까울 뿐입니다.

왜냐하면
세월은 젊은 사람들 편이지
결코 나이든 사람들 편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으나 늙으나
항상
매일매일
티스토리와 함께
승리하는 삶을 사시길
저를 위해,
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