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촐하게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막걸리 타임을 가졌어요. 전 딱 석잔~드링킹.
초꼬맹이 때 고모님이 오시면
주전자를 들고 막걸리 심부름을 갔어요.
막걸리를 사오면서 D럽게
주둥이를 대고 막걸리를 맛 봤답니다.
세상에나...이 달달한 맛...
고모옆에 붙어 앉아
나 한 모금만~~~고모 나 한 모금만~~
애들은 가라~~~♡
(실은 가끔 한 모금 얻어 마셨답니다.)
그래도 추억의 막걸리이지
제가 술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거 보면
어려서 술을 접한다고
다 고주망태가 되는 건 아닌가 봐요.
근데 지금도 여하튼 막걸리를
참 좋아하는 거 보면
어려서 그 추억 때문일까요?
그건 저도 확실히 모르겠네요ㅋㅋ
파전은 13000원
지평막걸리는 4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종로빈대떡은 항상 느끼지만
맛집은 아닌 거 같아요.
프랜차이즈라 그냥 편히
들리기 좋다는 거...그거 하나 뿐.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니스톱 소프트아이스크림 '밀크와 초코' 각각 1500원. (11) | 2019.12.22 |
---|---|
난 빠리 몰라요, 살쪄도 아무 후회없어요 with 파리바게트 (15) | 2019.12.22 |
종로빈대떡 파전과 막걸리 (16) | 2019.12.21 |
2019.12.21. white saturday. (17) | 2019.12.21 |
티스토리 동지분들~내일 동지래요. (18) | 2019.12.21 |
라면에 달걀 풀듯이 풀어내는 사연. (21) | 2019.12.20 |
비밀댓글입니다
아ㅠㅠ 전 술을잘못먹어서ㅋㅋ파전에 눈이가네용
종로에서 한잔 해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주말인지라 저도 빈대떡에 막걸리 마시고 싶네요!!
요즘 전에 막걸리 먹고 싶은데 못 먹고있네요 ㅎㅎ
파전에 막걸리보면 요새 왜 이렇게 땡기는 지 모르겠어요ㅠㅠ
먹고 싶네요ㅎㅎ
아... 정말... 배고파 지는 사진입니다. 비 오는 날 종로 거리에서 먹던 막걸리와 빈대떡 생각 많이 납니다.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