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골추어탕은 몽촌토성역 근처,
올림픽공원 남4문 사거리
언저리에 있어요.
지도는 맨 밑에 붙여볼게요.
한 명은 식후라
추어탕 두 개.
추어튀김 중사이즈 하나 주문.
그리고 병콜라.
추어탕은 9000원.
추어튀김은 10000원.
콜라는 2000원.
이젠 귀해진 코카콜라 병입제품.
여전히 마릴린먼로가 생각나요.
추어탕 등장.
흑미가 든 공기밥이 나왔어요.
따로 나오는 소면도 말고
밥도 말고.
걸죽하니 맛있어요.
맵지 않아서 좋네요.
청양고추와 간마늘, 부추무침이
따로 나온답니다.
위에 콜라옆에 찍힌
김치와 깍두기도 무난한 맛.
추어튀김도 10000원짜리 치고는
푸짐하네요.
동그란 건 오징어일까 양파일까?
아쉽게도 양파링.
요즘 추어탕맛이 대동소이해서
일부러 찾아가실만한 곳은 아니지만
근처에 지나실 때
들릴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방이동 설악골 추어탕의 특징은
좌식테이블과 신발 벗고 들어가는
입식테이블이 함께 있다는 점.
최근에 내부수리가 있었는지
실내가 깔끔하다는 점.
추어튀김이 가성비가 괜찮다는 점도
제가 가져 본 느낌입니다.
설악골 추어탕 위치.
(CLICK)
P.S.
주차는 가게앞에 대여섯대
가능해보입니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492 미래빌딩 1층
전화번호는?
몰라요.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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