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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쉽게 가는 발길, 롯데리아 가는 길.

아..이날은 우리은행 위비멤버스
이벤트로 받은 새우버거 무료쿠폰
 사용하러 가는 길.

날짜 챙겨 쿠폰 쓰는 재미도
이제는 피곤.

그래도 야심한 시각에
콜라 마시고 잠 못 드느니
800원 추가로
롯데 델몬트 오렌지PET로
바꿀 수 있는 롯데리아의 선심.
나이스해~

치즈맛 분말을 뿌려댄
롯데리아 양념감자.

솔직히 불량불량한
음식이 아니면 좋으련만,
그저 블링블링한
맛깔진 영양간식이라고
 최면을 걸며 냠냠쩝쩝.

(새우버거 사진 실종ㅠㅠ)

또 롯데리아.

굳이 5~8분 걸린다고 강조하는
롯데리아 클래식치즈버거세트.
난 15분도 기다릴 수 있어.
맛있게만 만들어 주세요^^

아~해봐.
라미네이트 한 치아처럼
하얀 마요네즈 소스가
어여 씹어 달라고
누리끼리한 내 원니를 유혹하는 모습?
(뭔소리?)

양파맛 분말을 뒤집어쓴 양념감자.
요 동원홈푸드산 분말 뿌리다가
재채기한 경험 있으신 분,
그냥 가심 아니되심^^
(댓글로 맞장구 go go)

넌 햄버거가 그리 좋냐?
(많은 주변인들의 질문)

좋다기 보다는 쉽고
익숙하다는 것.
(HANS 대답)

자 따라해보세요.

주구장창 나는 햄버거 먹고
우당탕탕 나는 햄버거글 올리고

롯데리아 떼어내기 매우 어렵고
그래서 롯데리아 NO떼리아고

위로 롯데리아 밀어 넣고
나는 스트레스 위로 받고

자 달려 패스트푸드
나 올려 한스포스트.

세이 요~~
헤이 요~~

헤이 요~~
세이 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