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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코스트코 푸드코트, 초코바나나 아이스크림 그리고 양송이스프.

2000원 짜리 초코바나나 아이스크림.

바나나우유를 얼리셨나?
첫맛의 바나나향과 가공바나나맛이 너무 강해서 에이 이거 뭥미~~했습니다.

차라리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바나나시럽을 뿌려서 주시는 게 나을듯. 싫어하는 사람은 걷어내고 먹게요.

몇 술 거들었는데 트림하니 역시 이상한 바나나향이 확~올라오는데 싫다 싫어.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데이~~)

씨리얼이 씹히고 초코시럽이 뿌려진 건 괜찮으나 맥도날드 바나나 스무디였나?

그것도 그렇고 미쿡애(?)님들은 이런 맛을 좋아하나? 전 인공향료맛은 거슬리네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좀 덜 하던데.

양송이 스프는 흔히 아는 스프맛이지만 양도 많고 좋네요.2500원.

양송이 슬라이스가 많이 씹히지는 않아도 맘에 듭니다만 요즘 풀무원이나
CJ양송이스프도 맛있으니 굳이 코스트코 와서 양송이스프를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전 추워서 먹었어요ㅠㅠ

전 자칭 성분표 블로거. 남이 인정 안 하는 성분표 올리는 블로거.ㅋㅋㅋ

양송이 스프에 얹어 먹는 튀긴 식빵 '크루통' 껍데기를 집으로 가져와서 찍었습니다. 박수~~~쳐주세요.ㅋㅋ

열량 133kcal.
나트륨 131mg.
당류 1g.
지방 5g.
포화지방 3g.
단백질 3g.

제조원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마늘빵집이란 공장인가 봅니다.

별걸 다 적죠.
제가 블로그 초창기 컨셉이 성분표 블로거였거든요. ㅋㅋ

방문하시고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