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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아쉬웠던 양꼬치앤칭따오.

원래 자세하게 올리려고 열심히 사진 찍었는데 가게 위생도 그렇고 뭔가 맘에 안 드는 점이 많은 집이라 그냥 간단하게 상호 밝히지 않고 올립니다.

혼자서 고군분투 하시는 자영업주분께 피해가 가는 건 원치 않으니까요.

서비스는 두 템포 늦고 양념가루는 다른데서 먹었던 거 보다 맵고 짜고 밑반찬도 신선하지 않고 주방 위생도 불량...재방문 의사 ZERO.

오랜만에 양꼬치앤칭타오 즐기러 갔다가 불쾌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