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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오금동 이낙근 베이커리 유명한 찹쌀떡 사러 먼 길(?)을 나서다.

슈나우저님 글에서 보고 한 번 들려야지 했는데 벼르고 벼르다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지도 보고 갔는데 밤길이라 간판이 한 눈에 들어오지를 않네요.

차라리 삼거리에서 동태와 갑오징어 간판이 눈에 확~들어오네요. 바로 옆이 이낙근 베이커리 오금본점. 간판에 문제가 있네요ㅋㅋ

단촐하게 4개만 구입.

개당 1500원. 총 종류는 다섯가지라고 들었는데 네 종류만 보여서 골고루 네가지  총 6000원 입니다.

뒷면엔 특이하게 핸드폰 번호가 적혀있네요.

반을 갈라봤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워낙 요즘은 맛있는 디저트들이 넘쳐나서 미치게 맛있는 건 이제 없는 거 같은데 맛은 있네요. 또 사러 갈 거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