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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피자가 별거냐? 퀘사디아가 별거냐? 집표 풀무원 통밀또띠아 요리?

요즘 풀무원 또띠아 피자에 푹^^
동시에 뱃살도 푹푹^^
가격은 3000원 안팍.

슈레드피자치즈 1Kg에 8천원대로 횡재구매하여 쟁여놓고 팍팍.
블랙올리브와 프랑크소시지 그리고 양파.
양파는 카라멜화 되도록 볶아서 얹으면 맛있는데 그냥 대충.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키친타올로 닦아낸 후.

오뚜기 피자소스를 뿌리고.

쳐~아니 펴 바른다.

세팅.

마지막으로 치즈까지 투하.
또띠아가 타지 않게 중불에서 가끔 밑을 들쳐보다가 어느정도 바삭하게 구워지면 접시에 담아 전자렌지 1분~1분 20초 돌려주면 위 토핑들이 살짝 익으면서 치즈가 녹는다.

하악하악~~맛있는 소리, 살찌는 소리.
콜라가 미니캔이라고 위로를.
나 20대 때는 무슨 보약이라고 1.5리터 콜라를 끼고 살았다는ㅠㅠ

돌돌 말으니 퀘사디아가 안 부럽네. 담엔 스테이크를 좀 넣어볼까나.

맛은 있는데 치즈가 너무 많아선지 저가 치즈라 그런지 치즈가 왜이리 질긴교? 턱 빠지는 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