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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과 도란

콩나물 라면..

우체부

꽃샘 추위에 생각나는 음식

날씨가 풀리는가 했더니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꽃샘 추위가 불면 생각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이제 봄이 되고 나른해지면 입맛도 없고

더더구나 5월 6월이 되어 날씨가 더워지만

이제 라면의 계절은 빠이빠이야가 되지요.

집안에 유통기한 얼마 남지 않은 라면이 있다면

이렇게 도로 겨울로 갈듯 싸늘한 날씨속에

콩나물 듬뿍 넣은 라면은 어떠신지.

단,콩나물은 설익어도 맛있으니

나트륨 가득 국물을 버리기 위해서는

콩나물을 맨마지막에 살짝 데치듯이 넣으셔야 한다는..

안그러면 콩나물 유효성분이 국물로 다 우러나서

국물을 버리기엔 너무 아깝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