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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홈플러스 가시면 요건 꼭 사세요. 가성비 요물 먹거리♡ 홈플러스 샐러드 코너에 있는 비빔샐러드입니다. 가격은 1990원. 밀가루면이 아닌 무채, 당근채, 비트채로 이루어진 건강한 면 느낌의 야채 샐러드입니다. 파프리카 2종과 오이도 들었고 당근 비빔장도 들었어요. 비주얼 이쁘쥬? 저는 양파와 베이컨을 전자레인지로 구워서 더 넣었는데 아쉬운 분은 라면 반개를 삶아서 물에 헹군후 같이 넣어 비벼드시길 추천드려요. 맛은 있는데 금세 배가 꺼져요ㅠㅠ. 괜히 이쁘게 담겠다고 하다가 다 흘리고 고생했어요. 엉킨 고무줄 마냥 헝클어진 야채들이 잘 안 풀어져서 안 비벼져요. 결국 손으로 면을 비비듯이 다 풀어헤쳐서 비볐어요. 음식점에서 비빔국수 시키면 커다란 양푼에 비벼서 담아주는 이유가 다 있는 거였슈. 꼭 큰 그릇에 넣어서 소면이나 라면 반 개 정도 넣어서 같이 비비세.. 더보기
홈플러스 동대문점은 창고형 마트 '홈플러스 스페셜'로 변신중. 홈플러스 동대문점은 지하철 2호선의 지선인 용두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동대문구청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요즘 백화점이며 마트가 기존 틀을 깨고 1층에 대규모 맛집들을 유치하고 있네요. 떡볶이 뷔페 두끼와 북촌손만두등이 입점. 20만원대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의 한풀 꺾인 인기를 요즘은 이마트 노브랜드나 동부대우전자의 저렴한 에어프라이어가 되살리는 분위깁니다. 삼성전자 충전기와 케이블이 19800원. 저렴한 건가요? 샤오미 이어셋 피스톤 베이직 9900원. USB컴팩트 선풍기도 에어서큘레이터 붐에 편승했어요. 과연 바람세기가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벨킨 TYPE C 젠더 11900원. 물론 품질은 좋을지 몰라도 다이소 1000원짜리와 비교되네요. 근데 제가 쓰는 다이소 젠더는 벌써 헐거워졌어요. ㅋㅋㅋㅋ 홈플러.. 더보기
홈플러스 장보기 & 푸드코트 14000원의 조용한 정찬ㅎㅎ 요즘 홈플러스 이지점은 어째 예전같이 장사가 안되는 분위기. 홈플에서 잘하는 둘더하기하나 식으로 가격 장난 잘하고 유난히 PB상품 불량으로 TV에 오르 내려서 그런가 홈플러스가 전반적으로 밀리는 분위기가 이 점포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러나 나같은 사람은 조용해서 장보기 딱좋다. 딱 30분 필요한 것 저렴한 것만 집중 공략 후 푸드코트로~~ 넓고 깨끗한 홈플러스 푸드코트. 다들 호텔 음식을 기대하고 오나 블로그 여기저기에 음식모형 보고 낚였다는둥 맛이 없다는둥 그러는 사람이 있던데 가격대비 기본은 하는 곳이다. 푸드코트란 단어와 컨셉이 이젠 많이 퇴색했지만 장보고 원스톱으로 다양한 음식을 골라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 컨셉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어디가나 꼭 있고 따끈한 뚝배기가 정스런 뚝배기 버섯 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