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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

날리지 마세요. 비록 20분 투자한 포스팅이지만 임시저장도 안 하고 이미지 전송중에 에러나서 하필이면 열린 앱 모두보기 누르고 모두 삭제를 나도 모르게 눌러버렸네ㅠ (날린 포스팅은 담에 다시...) 에이C 20여분 투자했는데 포스팅 날렸네ㅠ 뭔가 오늘은 짜증스러운 일이 반복. 일진이 사납다? 아니다? 주식해서 며칠 만에 오천만원 날린 내 지인이나 교통사고 한 번으로 목숨을 날린(?) 사람들도 있는데 이까짓 포스팅. 근데 순간 에잇~날렸네 하는 순간 뭔가 기분이 섬칫하다. 자질구레한 것들은 그러려니 하고 꼭 지켜야 하는 것들은 절대 날리지 않고 산다는 거 꼭 움켜쥐고 잘 지키는 것도 돈 버는 거일 수 있다. 인생 적극적으로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동적인 것...수동의 가치도 꼭 한 번은 느껴봐야 하는 세상이다. 자칫하면 .. 더보기
588. 몇일 전 우연히 확인한 조회수. 옛 588번 버스는 퇴계로를 지나가고 청량리 588번지는 이제 새로운 시대를 위해 새롭게 움틀 준비를 한다고 한다. 난 여전히 588번 버스를 타고 퇴계로앞을 지나던 그 순간의 버스 흔들림이 기억난다.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잠들기전 그리운 순간을 간절히 떠올리면 운좋게 그 시절로 가는 타임머신을 타기도 한다. 꿈속 여행, 이건 아마 신이 주신 또 하나의 선물이 아닐런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