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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스산한 올림픽공원 산책 올림픽공원엔 뻔질나게 들렸지만 인문학적 소양이 없는 나는 한성백제박물관을 들어가 본 적이 읍따ㅠㅠ. 뭔가 아이들용 박물관(?). 이런 이미지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며ㅋㅋ. 이날도 들어가 볼까 하다가 앙~~커피 마시러 소리없이 사라졌다ㅠㅠ. S는 뭔 의미? 2023년 Start?? 또 한 살 츠묵어서 슬프니 Sad?? 아니야. 2023년엔 모두에게 필요한 Satisfaction!!!이 넘치기길 그리고 Sacrifice. 희생까지는 아니더라도 타인을 조금만 더 공감하고 배려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난 배려하다 상처 많이 받았다ㅠㅠ)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참사로 인한 Sorrow는 없어야 한다. 2023년엔 절대로!!!! (그거 생각한 저와 님, 즈질이야!!!!) 얼어붙은 몽촌해자 앞에서 잠시 몽촌토성길을 .. 더보기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장미축제 & 들꽃마루 양귀비꽃 페스티발.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의 장미는 절반은 시들어 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은 볼만 합니다. 멀리서 찍으면 다들 컬러풀하고 활짝 핀듯이 예쁩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시든 장미가 좀 아쉽네요. 여러 품종의 장미들이 있지만 지는 그런 거 몰라유~~~. 들어두 기억두 못하는디 외우믄 뭐하겄슈ㅠㅠ. 머리 아픈 세상, 그냥 이뿌구만~~하면서 즐김 되는 것이구만유. 파란 하늘 아래 푸르른 나무와 그 아래 장미꽃들, 그 앞에 자칭 귀요운 늙은 도야지 한마리ㅠㅠ. 바람이 불어서 저 태극문양 설치물이 흔들리며 악기소리를 내는 건 처음 들어봤슈. 여길 여러 번 왔었는데 저게 소리가 나는 건 첨 들었네유. 노란 장미, 하얀 장미, 빨간 장미 그중에 제일은? 얼른 부지런히 뛰어 다녔수. 버스 환승해야 해서리. 여긴 자주 와서 뭐.. 더보기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코스모스/황화코스모스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장미는 시들어 가고 바톤을 이어받은 바로 옆 들꽃마루에는 노란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났습니다. 초입에서 보이는 들꽃마루의 모습도 놓지면 아까운 포토스팟. 아직 60~70% 정도의 개화 상태로 느껴집니다만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운 코스모스의 군집을 느낄 수 있어요. 그런데 해마다 여길 가면 느끼는 거지만 연인들 중 왜 남자만 열심히 여자친구의 사진을 찍어 주는 모습이 자주 목격될까요? ㅋㅋㅋㅋ. 노랑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이고 9월~10월 사이에 피는 꽃이라네요. 들꽃마루 노랑코스모스는 추석연휴쯤 가시면 충분히 즐기시기 좋을 것 같아요. 이쁘쥬? 노랑색과 주황색이 섞여 있어요. 들꽃마루는 올림픽공원의 여러 장소 중에서도 특히나 사진 찍기 좋은 귀한 장소 같아요. 바람 부는 날 가면 바람개.. 더보기
올팍, 꼿꼿한 봄, 꽃꽃의 봄 in 올림픽공원 봄, 꽃, 토끼,까치. 더보기
불타오르네. 뭐가? 24시간 365일 불타오르는 롯데월드타워 아래 올림픽 성화 (올림픽공원) 불타오르는 롯데월드타워 위 태양. 불타오르는 워너원 사이의 조명. 이제 이들의 이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엠넷 캡쳐. 워너원 공연) 더보기
올림픽공원에서 더운 날, 더 운 날. 더운 날, 운동 나갔다가 너무 덥고 힘든데 몽촌토성에서 출구를 놓쳐 헤매다가 더 운 날.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