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수와 나한스
SNS 시 한 수 여든일곱 번째 '난 바통이고 넌 배턴이야'
H_A_N_S
2018. 2. 9. 07:07
바통이 배턴되고
알레르기가 알러지 되고
링겔이 링거되는 거
그거 다 세월이다.
88올림픽 때 난 젊은이였는데
2018올림픽은 젊은이가 아니네.
슬프지만 바통터치
아니 배턴터치가 되어버렸어.
그렇게 오늘은 가고
안 불러도 내일은 온다네.
큰 소리로 인사해.
화이팅할 우리의 내일에게.
알레르기가 알러지 되고
링겔이 링거되는 거
그거 다 세월이다.
88올림픽 때 난 젊은이였는데
2018올림픽은 젊은이가 아니네.
슬프지만 바통터치
아니 배턴터치가 되어버렸어.
그렇게 오늘은 가고
안 불러도 내일은 온다네.
큰 소리로 인사해.
화이팅할 우리의 내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