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수와 나한스
SNS 시 한 수 일흔일곱 번째 '밀림(密林)'
H_A_N_S
2017. 10. 4. 00:20
세상에 밀리고
사람에 치이며,
우리네 인생이
어쩌다 납작하게 밀릴 때면
우리가 서 있는 곳은
가끔은 대한민국,
또 가끔씩은 정글이자 밀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