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수와 나한스
SNS 시 한 수 예순여섯 번째 '친구야~'
H_A_N_S
2017. 6. 29. 00:19
유혹하지마.
돈 좀 꿔달라고
조르지마.
함께 동업하자
꼬드기지마.
주고 받는 정 품앗이에
게으르지마.
우정이란 무엇인지
잊어버리지마.
친구야,
내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