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에 미쳐'에 해당되는 글 85건

  1. 2017.05.31 :: 문화역서울284 '코덱스전' 관람기.
  2. 2016.07.15 :: '호안 미로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 2관(B1)
  3. 2016.01.09 ::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 - 용산 전쟁기념관(삼각지역 12번 출구) (7)
  4. 2014.11.26 :: 김병후&임지훈의 토크쇼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5. 2014.10.27 :: 오랜만에 문화 나들이 - 청춘밴드 제로 (성수아트홀)
  6. 2013.07.06 :: 뮤지컬 레미제라블 ㅡ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6호선 한강진역 2번 출구)
  7. 2013.06.27 :: 뮤지컬 하이파이브 교육계(?) Free View ㅡ소월 아트홀
  8. 2013.05.18 :: 뮤지컬 우모자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9. 2013.02.21 :: 뮤지컬 삼총사ㅡ충무아트홀 대극장
  10. 2013.02.18 :: 금발이 너무해? 제목이 너무해~리걸리 블론드 - 코엑스 아티움 현대 아트홀
  11. 2012.08.02 :: 뮤지컬 잭더리퍼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2. 2012.07.12 :: 어느 폐막 공연.
  13. 2012.07.09 :: 막심 므리비차 내한공연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14. 2012.07.09 ::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 충무아트홀
  15. 2012.07.08 :: 막심 므라비차 내한공연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16. 2012.04.06 ::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 - 숙명아트센터
  17. 2012.03.26 :: 뮤지컬 닥터지바고 - 샤롯데 씨어터
  18. 2012.01.26 :: 뮤지컬 영웅 -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19. 2012.01.01 :: 뮤지컬 페임 - 우리금융아트홀
  20. 2011.12.10 :: 2011 외환은행 송년음악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1. 2011.10.13 ::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 압구정 윤당아트홀 2관. (2)
  22. 2011.10.01 :: 코믹쇼 로미오와 줄리엣 시즌2 / 대학로 소리아트홀=> X라 웃겨..ㅎㅎ (1)
  23. 2011.09.03 :: 뮤지컬 폴링 포이브 (Falling for eve)
  24. 2011.02.07 :: 델피르와 친구들 2011년 2월 5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
컬쳐에 미쳐 2017.05.31 00:32

지난 4월 초

이벤트 당첨으로 다녀온 전시회.

이번 서울역 고가공원 개통에 즈음하여

밀린 숙제처럼 한 번 올려본다.

전시가 끝난 후라 정보성 포스팅의 의미는 없지만

문화역 서울284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구 서울역사를 사진으로 한 번 보실 분은

스크롤 다운~~~

코덱스전 홈페이지는 아직 쏴~라 있음.

http://davincicodex.kr


전시는 다소 지루했는데

변신한 서울역사 구경하느라 나름 재밌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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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6.07.15 20:46

시럽 기대평 이벤트로 다녀온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호안 미로' 전시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은 몇 번 가봤지만 그 옆에 붙은 미술관은 처음이다.

입구.

전시장 초입을 몇 번 돌아 저 커텐을 열고 나오면 요런 휴식공간이 나오고 앙증맞은 포토존이 있다. 요기서 잠깐 쉬었다가 앞에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지하공간이 2관이다.

더 멋진 추상화들이 초입에 많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난 클래식한(?) 미술관에서 사진촬영이 가능하리라곤 상상을 못했는데 누군가 열심히 사진을 찍기에 진행요원에게 물어보니 사진촬영이 가능하단다. 역시나 SNS를 통한 광고효과를 미술계도 인정을 하는 모양이다.

조모씨의 화투 그림을 연상케 하던 미로의 그림들.

이분이 호안 미로 시다.

전반적으로 제목이 붙지 않은 무제의 추상화들이 많으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나름 이해가 쉽고 지루하지 않은 재밌는 작품들이 많았으나 내겐 바퀴벌레를 연상케 한 이 '거리의 여인'이란 작품이 눈에 띄어 이날의 베스트 컷으로 기억에 남겼다.

어린이에게 보여주면 상상력을 키우고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 같은 그림들이 많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초중고 자녀를 데리고 편하게 가보시길 추천한다.
7시가 입장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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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6.01.09 23:55
삼각지 12번 출구에서 나오면 웨딩홀쪽 샛길이 있는데 정문으로 들어가자. 더 풍경이 좋다.

멀리 보이는 남산과 파란하늘 구경은 덤.

이곳은 전쟁기념관이다. 경건한 마음을 요기죠기 소지(?)하고 입장하자.

입구 안내 게시판은 전쟁기념관 안내이니
전쟁기념관 관람하실 분은 보시길.

문을 열고 전쟁기념관에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으로 모네전을 하는 통로가 있다.

시럽 컬쳐멤버쉽 유료회원(10000원) 가입을 하면 전시회 입장권 한 장, CGV영화예매권 한 장,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하나를 주는 이벤트를 할 때 지인을 꼬드겨 각자 구매를 했다. 요즘 말로 개이득, 꿀득템이다.모처럼 가볍게 전시회로 고고.

기존 전시회처럼 딱딱하게 벽에 걸린 액자만을 감상하는 전시회가 아니다. 파나소닉의 빔프로젝터를 사용해 입체적이고 컬러플한 대형스크린(ㅋ)에 모네의 그림이며 자세한 설명들이 계속해서 시각적으로 자극을 한다.

첨엔 이런 전시회에 익숙하지 않아서 단순히 실제 그림 대여가 어려우니 전시회를 대충 스크린으로 꾸몄구나 오해했다. 그러나 코너코너를 돌 때마다
화려한 스크린에 투영되는 모네의 그림들에 그림 문외한인 나도 즐겁게 빠져드는걸 느낄 수 있었다.

더더구나 입장시부터 플래시 사용하지말고 사진촬영하셔도 된다는 안내가 낯설었지만 입장하고 나니 무슨 얘긴지 알 수 있었다.

천정에 달린 파나소닉 프로젝터들.
정말 선명하더라.

모네가 돈 때문에 그리게 되고 후에 많은 후회를 했었다는 왜색 그림들...

모네도 첫사랑 까미유 사이에 아들 장을 낳고 무척이나 행복한 시절을 보낸듯 하다. 왜 그 사랑이 오래가지 못하고 32살의 나이로 그녀는 요절하게 되었는지...그의 인생이 느껴질 때 나는 비로소 그림들이 맘에 와닿기 시작했다.

전시장 내에 테라스 공간이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리고 잠시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티비를 시청하듯 감상할 수 있게 곳곳에 사각 스툴들이 있다.

집에 설치하고싶도록 선명한 프로젝터. 욕심난다.

많은 작품들이 넘쳐나는데 나는 전시회를 가면 그냥 내맘대로 하나를 선택한다. 많은 아름다운 인물화, 정물화,풍경화가 있는데 다른 작가가 부상입은 모네를 그린 '부상입은 모네'라는 그림을 택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이 사진이 모네를 좀 더 오래 기억하게 하는 모티브가 될 것 같았다.(물론 다른 멋진 그림들이 많지만)

파나소닉의 협찬을 받은듯. 곳곳에 서있는 프로젝터 안내판. 덕택인지 몰라도 화려한 색체속에서 모네 그림감상 뿐만 아니라 인증사진촬영과 시각적 놀이가 함껴하는 놀이공원에 다녀온듯한 신남이 있는 전시회를 만났다. 아이들에게도 강추~~

전시회를 보고 나오는길에 전쟁기념관 문옆에 전사자 검색시스템을 보고 마음이 좀 숙연해졌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 아이들을 동반하면 꼭 설명해주자. 이 옆에 보관함도 있으니 무거운 가방이 있는 분 역시 한 번 들여다 보시길.

빛나는 모네의 그림도 좋았지만 하늘이 그린 빛...역시 감동이다.

다시 한 번 참전용사와 호국영령들에게 감사와 찬양을.

P.S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은 17시까지 입장마감으로 알고 있다. 삼각지역 12번 출구에서 2~3분면 닿을 수 있다.
관람 후 놀만한 곳은 이태원과 삼각지 먹자골목이 있다.

이태원까지는 지하철 두정거장, 안막히면 택시 기본요금 거리다. 길건너 국군본부 옆골목으로 오래된 양곱창, 차돌박이집과 대구탕 골목이 있다. 아무래도 삼각지쪽 골목은 음주골목이다.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려 할 때 날씨가 나를 막으면 나는 실내로 들어와 정물화를 그렸다.....

마음에 와닿는 멋진 말이다.

클로드 모네안내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nc2&ie=utf8&query=%ED%81%B4%EB%A1%9C%EB%93%9C%EB%AA%A8%EB%84%A4&os=103255&pk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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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잉여토기

    스크린으로 보는 모네전 특색있고 인상적이네요~^^

    2016.01.10 23:50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Paul.C

    진짜로 소비를 효과적으로 하시네요. :) 저도 많이 익숙한 공간이네요. 저는 기념관 앞쪽에 있는 건물에 가끔씩 왔다갔다 했어요. 그리고 이태원... 그립네요.
    그리고 저도 나이가 좀 들어가니, 그림이 다가오네요. 제가 있는 곳은 아마추어라도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2016.01.13 07:34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H_A_N_S

      인터넷 정보가 널린 세상이라 정보 얻기가 수월해져서 이왕 돈 쓰는거 조금이라도 덜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현장 매표소에서 제값(15000원)주고 많이들 사시더라구요. 삼각지쪽 잘 아시나요? (군출신 이신가요ㅎㅎ)

      2016.01.14 13:45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Paul.C

      누구나 가야하는 군대에서, 가끔씩 그 쪽으로 출장을..ㅋㅋㅋ

      2016.01.17 20:57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H_A_N_S

      ㅋㅋ 그러셨군요ㅎ

      2016.01.17 21:10 신고
  3.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6.05.15 05:19

컬쳐에 미쳐 2014.11.26 22:19



신양이 가져온 김병후&임지훈의 토크쇼.
이제 기획된지 얼마 안된듯한 인상인데
전문의 김병후씨 보다 가수 임지훈씨의 입담과 재치가 토크쇼를 살렸다.

피아노 연주 두곡으로 시작했는데 피아니스트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다만 두 번째 연주곡 남쪽이란 곡은 멜로디 역시 잊었지만 나름 깊이(?) 감상했는데 누구는 졸았다나 어쨌다나.

사랑의 썰물..
나에게도 사연이 어린 곡이라지만
고교시절 참 좋아한 곡이었다.
세월이 물밀듯이 흘러갔다 돌아오질 않는다ㅠㅠ

여하튼 굳이 성적인 접촉이 아닌
악수나 손을 쓰다듬는 등의 스킨쉽이 부부간에 꼭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칭찬을 아끼지 말아라.
이 두가지가 마음속에 깊이 되새겨졌던
돈주고 보기는 그렇지만
초대권으로 즐기기엔 황송한 공연이었다는.

피날레는 뮤지컬배우 이연경의 재즈곡 이었는데 뮤지컬곡 한 곡 했었음 싶었는데 아쉽게도 어려운 재즈곡만 서너곡 해서 안타깝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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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4.10.27 18:35

 

 

무명 락밴드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열정에 대한 락콘서트

청춘밴드 제로를 성수아트홀에서 보고 왔다.

선생 지인이 초대권을 가지고 와서

뚝섬역에 위치한 성수아트홀로

오랜만에 콧에 문화바람 좀 넣었다.

솔직히 다들 낯선 배우들이라 큰 기대를 안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정말 재밌었고 엉덩이가 들썩들썩 했던

힐링 콘서트였다.

주연배우 유환웅이라는 사람

눈에 확~들어오는 열연을 보인다.

좀 확~떴으면 좋겠다는...ㅋㅋㅋ 

그리고 설사준이라는 배역의 정말 웃긴 역할의 배우가 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이 공연의 연출자시다.

ㅋㅋㅋ 정말 웃긴 분.

 

 

 

 공연후에는 포토존에서 배우들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R석에서 유환웅 배우의 뚝뚝 떨어지는 땀방울이 꼭 내가 흘리는 것 처럼 몰입이 쉬었던 공연이다.

정말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는...

 

잘 모르는 곡이지만

멜로디가 락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쉽게 다가오고

맘에드는 두 곡이다.

특히 run이란 곡은 정말 감동적인 노래.

 

공연장 아랫층에 카페가 있다.

한시간 정도 일찍 와서 커피 한 잔 즐기는 여유까지 즐기시길..

 

 

 

 

뚝섬역 6번 출구로 나오는 계단에서 보면

왼쪽으로 커다란 빌딩이 눈에 들어와서 찾기는 쉽다.

공연전이나 후에 가볍게 식사와 맥주를 하고 싶은 분들은

공연장으로 가는 길목에 인테리어 깔끔한 돈까스전문점 헬로프라이가 있다.

아니면 4번 출구쪽에는 식사와 술 한잔 할 수 있는 음식점들이 몇군데 있다.

 

 

 

지금 당장의 공연은 끝났지만 아마도 새로운 시즌으로 또 언젠가 새롭게 공연이 시작될 것이다.

공연안내 사이트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Detail.asp?sReqPlayNo=66760

 

 

요건 보너스.

유환웅의 스켈리두.

예전 공연 프레스콜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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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3.07.06 23:52

VIP석 130,000원
R석 110,000원
S석 90,000원
A석 70,000원
B석 50,000원
이게 원래 정가(?)다.신한 올댓컬쳐에서 A석이 2만원에 열리는 바람에 급 예매.

 


 

옛 면허시험장 자리가 오랫동안 비어있다가 드뎌 들어선 공연장이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과 삼성카드홀이다. 두 곳 모두 6호선 한강진역에서 내리면 된다.

 


 

지하에서 바로 연결되니 요즘같이 폭우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지하로 움직이면 참 편하다.

 

레미제라블 공연장은 삼성전자홀(대극장)이고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우회전 하면

하이스쿨 뮤지컬이 공연중인 삼성카드홀이 나온다.

공연시간에 급박하게 뛰시는 분들은 이거 헷갈리시면 시간 낭비한다.

 

 


지하철 연결통로쪽에 편의점과 1층 바깥쪽에는 크라제버거의 다이닝 컨셉의 레스토랑이 있고

디 초콜릿 커피와 중식당등이 있는데 공연 전후로는 무척 붐비는 모양이다.

가능하면 공연전에 미리 식사는 이태원에서 즐기고

택시를 타고 공연장으로 가면 기본요금 거리이다. 

이태원에서 움직일 때 둘 이상이면 대중교통 보다 택시가 더 효율적이다. 

 


지하철에서 연결되는 층이 2층 객석 위치.

한층 올라간 건물 1층 입구가 객석으로는 3층인 위치.

즉 이 건물은 무척이나 큰 절벽 아래에 지어진 셈이다. 

 




타 뮤지컬과는 달리 캐스트 스케쥴이 주연 배우 위주로만 되어 있는데

체력좋은 정성화가 대부분의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모양이다.

얼터네이트로 가끔 김성민이란 배우가 나온단다.

커버, 스윙, 앙상블, 얼터네이트 등등..

뮤지컬도 참 복잡한 용어들이 많다.

 


로비가 좀 좁은 편이지만 층층이 포토존이며 쉴만한 곳은 군데 군데 있는 편이다.

이 포토존 외에도 붉은 깃발을 흔들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는...

 

 


비가 제법 오는 바람에 건물 1층에서 지하철 입구를 바라보았다.

건물 정면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포기..

한강진역을 나오면 바로 건물 입구.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공연장 입구.

대중교통편은 참 좋은 편이다.

 


저기 사람이 보이는 쪽이 정문..그 왼쪽이 버스 정류장이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복도석인줄 알고 실수를 했는데 2층 좌석 1열~5열까지는

왼쪽 오른쪽이 모두 복도와 연결되어 있는 통로가 되지만

6열 좌석부터는 중앙 복도쪽은 난간으로 막혀있다. 

복도쪽 좌석으로 알고 예매했다가 맨 구석자리가 되어버린 이 황당한 시츄에이션.

 


공연장 바깥쪽으로는 주황색이 선명한 컨테이너 박스가 보인다.

전시장인 모양인데 천장에서 물이 새는 분위기라는...ㅋㅋㅋ


 

오른쪽이 하이스쿨 뮤지컬이 공연되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입구쪽이다.

 


디 초콜릿 커피가 두군데 층에 입점되어 있는데

아이스카페라떼 작은 사이즈가 5천원.

마이~비싸.

 


갤럭시s3 lte용 일반 케이스를 기념품 판매대에서 팔고 있기에

마트에서 8천원정도 하는걸 살려고 벼르던 중이라

15,000원임에도 질러 버렸다. 나름 품질은 괜찮아서 만족한다.

갤럭시노트용과 아이폰용도 판매하는 것 같다.

 


공연은 런닝타임이 인터미션 20분 포함 장장 3시간이다.

8시에 시작한 뮤지컬이 11시에 끝난다는..

워낙 유명한 뮤지컬 넘버들이 가슴을 건드리고

대충 세어 봐도 25명이 넘는 배우들이 들락날락 하고

다양하게 바뀌는 3D 배경화면에

옆에서 위에서 크고 다양한 무대장치들이 우아한 간접조명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게다가 아역들도 여자아역 둘 남자아역 하나가 나오는

그야말로 대작 뮤지컬이라 듣는 재미 보는 재미가 뛰어나다.

하지만 보컬 위주의 앙상블을 뽑느라 댄스가 불가능했는지

타 뮤지컬에 비해 화려한 군무가 거의 전무하고  

조연배우들의 실력이 워낙 뛰어나서 그런지

정성화의 장발장의 비중이 좀 약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깊고 중후한 중저음이 강점인 정성화가

가성 고음 처리를 자주 해야 하는데다 비중도 타 뮤지컬에 비해 좀 낮다 보니

그의 매력을 100퍼센트 발산하기엔

이 장발장 역이 별로 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다. 

오히려 깜찍하고 당당한 남자 아역, 풋풋한 마리우스와 슬픈 에포닌,

그리고 웃음을 책임져준 떼나르디에 부인이 더 인상적이었다는...

뭐 여하튼 내 허리 때문에 버텨내기가 힘들어서 이래 저래 군소리가 나왔을 뿐이지

정말 오랫만에 완성도가 높은 대작 뮤지컬 한 편을 완전 거저 관람해서 좀 미안한 생각이 든다.

ㅎㅎ

 

 

뮤지컬 레미제라블 예매안내 및 캐스트등 전반적인 정보는 인터파크보다 티켓링크가 더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아 링크를 연결하니 필요하신 분은 링크로 가보시길.....

http://www.ticketlink.co.kr/aff/naver/naver_gateway.jsp?ACTION_URL=http://theater.ticketlink.co.kr/detail/place_int01.jsp?pro_cd=B0067743&NaPm=ct%3Dhisy3qls%7Cci%3D885a7aa089399579492ab16e4cde9e2858ac4d2d%7Ctr%3Dsl%7Csn%3D6934%7Chk%3D7b33c70eacc8f4967b699cec46c60c0ea600e9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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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3.06.27 00:32
왕십리역 9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지 말고 뒤로 돌아서서 3분~5분 정도 걸으면 성동구민회관 이꼬르 소월아트홀이 나온다ᆞ오늘 그곳에서 박해미씨의 제작으로 더 잘 알려진 뮤지컬 하이파이브 교육관계자용 공연을 봤다ㅡ선생님인 지인 덕택에 보게되었는데 주로 교장님들을 비롯한 교육관계자들에게 홍보용으로 1시간으로 축약해 열린 프리뷰인 분위기였다ᆞ

내용은 학교폭력을 극복하고 노래와 춤으로 우리는 하나게 된다는 다소 단순한 내용이지만 이날 여주인공의 발성이 무척 맘에 들었고 정식 공연이 아니었음에도 배우들이 아주 열연을 하는 바람에 나름 신명나게 관람을 했다ᆞ

일단 뮤지컬 배우 박해미씨가 관여해서 그런지 뮤지컬적인 요소_ 비보잉과 아크로바틱 그리고 아카펠라와 군무등_는 다 갖추고 있어 뮤지컬에 처음 입문하게되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위해선 정말 딱인 공연이다ᆞ

소월 아트홀이 구민회관 분위기라 시설면에서 조금 아쉽지만 어느 자리에서도 무대는 가깝게 잘 보이지만 앞사람이 몸을 곧추세우면 시야장애가 좀 생길 수 있다ᆞ

박해미씨는 요즘 오로라공주에서 매일 만나(?)고 있고 스위니토드와 진짜진짜 좋아해를 통해 직접 본적도 있지만 오늘 무대 가까이에서 본인이 제작한 뮤지컬 정식 무대를 앞두고 살짝 상기된 느낌으로 공연 인삿말을 전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다보니 그녀만의 특유한 진솔함에 폭 빠져들게 되었다ㅎㅎ

박해미씨~
건강이 최고에요~
쉬엄쉬엄 하시고 뮤지컬 하이파이브 대박나시길 기도할께용~~








뮤지컬 하이파이브 안내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Detail.asp?sReqPlayNo=49143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B%AE%A4%EC%A7%80%EC%BB%AC+%ED%95%98%EC%9D%B4%ED%8C%8C%EC%9D%B4%EB%B8%8C&sm=top_hty&fbm=1&ie=utf8


http://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B%AE%A4%EC%A7%80%EC%BB%AC+%ED%95%98%EC%9D%B4%ED%8C%8C%EC%9D%B4%EB%B8%8C&where=m&sm=mtp_sug.psn&qdt=0&acq=%EB%AE%A4%EC%A7%80%EC%BB%AC&ac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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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3.05.18 00:15

BC라운지 덕택에 뮤지컬 우모자를 완전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었다.

더더구나 내가 가장 아끼는 좌석번호로ㅎㅎㅎ 명당좌석이다.

 

올해 네번째로 한국을 찾은 뮤지컬 우모자.

그저 아프리카의 토속적인 무언가를 뮤지컬화 했겠지 했었는데

정말 다양한 장르의 음악, 댄스, 타악 연주, 아크로바틱 같은 뮤지컬적인 요소들이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아프리카의 시대적 변화와 잘 엮어져 있다.

관객은 나레이션을 하는 아저씨와 함께 아프리카속으로 쉽게 동화되어 여행을 할 수 있다.

평일 3층은 아무리 재밌는 공연일지라도

조금 무덤덤한 관객들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은데

이 우모자 공연은 3층의 관객 분위기도 꽤나 열정적이었다.

아마도 1층 무대의 파워풀한 배우들의

에너지가 충분히 잘 전달되어 박수가 절로 나오는 신명나는 뮤지컬이 아닌가 싶다.

다만 첫 날 공연이어서 그런지 무대 뒤쪽 막에 투영되는 자막이

무대 조명에 가리워서 때때로 보이지 않는 점은 조금 아쉬웠다.

대신 첫날 공연의 특성상 조명이 꺼지기도 전에 다음 동선을 준비하며 슬금슬금 무대뒤로

들어서는 배우가 보인다던가 열정적인 춤을 추다 머리에 쓴 장신구가 벗겨진다던가

신발이 벗겨지는 등의 귀여운 실수는 나름 재밌는 구경이었다는...

 

충무아트홀 전경 그리고 위치 안내

http://www.cmah.or.kr/

 

충무아트홀 주차 안내

 

 

 

 공연전에 가벼운 음료나 간식을 나누기 좋은 공간인 예그린 라운지의 모습.

우모자 서울 공연은 26일까지

신당역 부근에 위치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우모자 포토존이다.

 커튼콜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 부분에 양동이에 쓰여진

UMOJA LOVES YOU가 나름 인상적~ㅋㅋ

 

(사진은 초상권 문제로 생략)

 

 제아의 광희군이 공연을 보어와서 주변에서 함성을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

출연진과 사진을 찍고 있는데 사진으로도 보이겠지만 얼굴이 조막만...

방송과 똑같이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응대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다는.

 

공연 후 배우들이 로비에서 사인을 해주는 모습.

 

========================================

뮤지컬 우모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이 분 블로그에서 한 번 확인 해보세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stw&logNo=8019013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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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3.02.21 19:33

비씨 라운지에서 헐값에 구한 충무아트홀 3층 자리는 생각보다 시야가 좋았다

1층 R석에서 공길전을 볼 때나 2층에서 헤어스프레이를 볼 때 이상으로 싸고 좋은 자리 같다ᆞ

근데 내가 헤어스프레이를 1층에서 봤나 2층에서 봤나 가물가물~~

뭐 여하튼 내가 고른 5열 26번은 앞 오른쪽이 바로 계단인지라 한 발도 자유롭고

난간으로 인한 시야 제한도 없어 좋다ᆞ

어렴풋이나마 배우들의 얼굴도 다 보이니 이 만한 자리도 없을 듯ᆞ

요즘 뮤지컬은 티켓파워 때문에 가수들을 캐스팅 하는게

일반적인데 하다못해 잘 알려지고 연륜있는 바다 옥주현도 약간의 가수이미지로서의

 한계가 느껴지던데 달타냥 이창민은 정말 정말 완벽하다ᆞ

뭐 노래 잘하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정말 자신의 110%를 발휘할 수 있는 배역을 잘 고른 것 같다ᆞ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게다가 자신감마저 충만한듯 1막에선 완전 그의 독무대같다ᆞ

그리고 15인가 16명의 남자 앙상블과 10명의 여자 앙상블의 팀웍도 내가 보기엔 베스트였다ᆞ

이렇게 많은 앙상블은 정말 오랜만에 접한 것 같은데

중세 프랑스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축제를 벌이는

앙상블씬에선 정말 절로 흥이 나더라ㅋㅋㅋㅋ

그리고 액자소설 마냥 한 편의 오페라를 더 구경하는 듯한 오페라씬도 나름 괜찮았고

재즈발레 아크로바틱 화약총 전동배등 뭐 뮤지컬에 동원할 수 요소들은 다 동원해서 보여준다ᆞ

평일 공연치곤 캐스트가 화려했다ᆞ

다만 김민종씨는 아직 뮤지컬 초보라 여러면에서 부족하지만

동시대를 함께한 동년배로서 가장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ㅎㅎㅎ









http://m.blog.naver.com/seohye91/10012856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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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3.02.18 01:06

 

캐쉬백 매니아에서 저렴이로 구매한

2층 제일 구석탱이 자리였는데도

무대가 훤히 그리 멀지도 않게 잘보인다.

감지덕지한 자리..

금발이 너무해~로 유명한 영화~~가 아니라

뮤지컬이 올해부터 새로운 시즌으로 제목이

리걸리 블론드로 바뀌었다.

 

일단 캐스트중에서 유명세는 제일 약할지 몰라도

이날 최우리라는 배우는 어쩜 그리 뮤지컬을

감칠맛나게 노래에 감정을 넣어 연기를 잘하는지...

 

저자리엔 도대체 뭘 짖고 있는거야~라고 생각한게

수년전이고 어랏 뮤지컬 전용극장이 생겼나 보네..라던게 몇년전 이다.

그 밑에는 많이 돌아다녀 봤지만

그 건물 코엑스 아티움의 현대아트홀은 처음 가봤는데

중형 극장이지만 꽤 잘 지어진 느낌이 들고

무대장치들도 옆 위 아래 바닥까지 총동원되는

시설 좋은 극장인 것 같다.

특히나 2층 각 열 끝좌석은 앞좌석을 통한 시야방해가 없이

한발은 복도쪽으로 뻗을 수 있어 무시못할 명당자리이다.

앞으로 현대아트홀 공연은

2층 F열 46,47번을 애용하게 될 것 같다.

ㅋㅋㅋ

 

정말 백만년(!)만에 핸드폰을 깜박 집에 두고 나가는 바람에 당황했고

그 덕택에 지인과 통화를 하느라 백만년(!)만에 공중전화를 이용했고

더더구나 동전도 전화카드도 없어 당황했지만

신용카드가 되는 전화기가 있어 지인과 통화할 수 있었다.

세상이 언제 이렇게 바뀌었을까?

 

총평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로 수년간

고쳐지고 고쳐졌을 뮤지컬 답게

군더더기 하나 없이

19금 뮤지컬이 될뻔하게 만든

몹쓸(ㅋㅋㅋ) 택배맨과 동성애 코드 때문이 아니더라도

여기저기서 자연스럽게 웃음과 박수를 유도한다.

무대를 떡하니 원톱으로 잘 지켜준 예쁘고 노래잘하는 최우리 배우와

그래 뮤지컬은 이런거야라고 자랑이라 하듯

무대를 장악하던 내가 사랑하는 미용사 정영주 배우 때문에

실컷 박수치고 웃다가 나왔다. 

영화 금발이 너무해를 케이블을 통해 식상하게 여러본 보고난 후지만

그럼에도 재밌게 본 이 뮤지컬은 정말 딱히 흠잡을 곳이 없다.

다만 익히 아는 내용이다 보니

감동 코드가 좀 약했던게 아쉽다면 아쉽다고나 할까..

그리고 일부 앙상블의 노래가 좀 영~아니올시다 였다는...

 

여하튼 연인들이 손붙들고 와서

정말 가볍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상큼한 비타민C같은 뮤지컬이다.

 

P.S 공연이 끝나고 밖으로 나왔더니

루퍼스가 거리에서 주인장과 퇴근중이었다.

내가 핸드폰만 들고 나왔어도

가서 한 잔 찍어 오는건데..

아쉬움이 진하게~~~

우리 견공들에게도 박수를...

ㅎㅎㅎ 

 

 

 

 

코엑스몰 푸드코트가 사라진지 오래란다.

스바로도 동시에 사라졌다.

광화문 없어졌어도

금강제화의 세진푸드시스템을 기억하는 나로선

하디스도 그립고 스바로도 그립다.

그래서 뒷풀이는

놀부부대찌게에서

부대찌게와 콜라로~~

 

2G폰 017을 고집하는 그녀...

그래도 오늘은 그 2G폰캠 덕택에

그나마 흔적이 남았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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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2.08.02 17:48

얼굴마담격 비뮤지컬 배우들의 쟁쟁한 캐스트로 더 유명한 잭더리퍼를 보기위해 신양과 함께 무더위속을 뚫고 다녀왔다ᆞ

오늘의 캐스트는 성민 김법래 이건명 이희정 양꽃님 제이민 이었는데 난 개인적으로 연예인 캐스팅을 그다지 반겨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일단선택의 여지가 없는 초대권인지라 뭐 이러쿵 저러쿵 하기는 그렇지만 최선의 실력발휘를 했고 나름 괜찮은 발성과 연기를 보여준 성민의 역할이 쟁쟁한 뮤지컬 배우들과 하모니를 이루기엔 조금 역부족이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ᆞ
하지만 평일 공연임에도 많은 외국인들이 눈에 띄었던건 슈퍼쥬니어 성민의 티켓파워 덕택이었을거란 생각도 해본다ᆞ

잭더리퍼는 뮤지컬로써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정말 제대로 다 보여준다ᆞ
대형 무대에서 바닥과 측면 천정을 이용한 입체적인 무대장치와 화려하고 테크니컬한 조명 그 리고 칼군무를 선보인 20여명의 앙상블과 소품과 지나가는 사람들같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연출력이라던지 실력파 배우들에 한류스타까지 뭐 하나 나무랄데가 없다ᆞ

그런데 정말 이상한건 상다리 부러지게 차린 잔치 음식에 손가는 음식이 없단 격으로 너무 완벽해서 였을까? 난 왠지 뭔가 좀 아쉽다ᆞ
유독 덥던 날씨에 지쳐 그랬을까?
전문가도 아닌 내가 뭔가를 집어 내기엔 그렇고
겨우 한 공연을 보고 뭐라하기도 그렇고
그 정답은 역시 여러 캐스트의 조합으로 다양하게 본 다른 관객들의 몫이라 생각한다ᆞ
약간의 반전도 있으니 공연내용을 미리 알아보고 가지 마시라 얘기하고 싶다ᆞ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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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2.07.12 23:48

 

 

 

 

 

 

 

 

 

 

 

품격있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가들의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오보에 연주 그리고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등지의 민속공연.

그런데 그저 너무 좋았다고 하기엔

이 공연을 주관하는 배경이

가짜 교인인 나에게도 좀 찝찝한

마냥 좋았다고 할 수 없었던

묘한 경험이다.

좋은 공연이라고 속아 이 먼곳까지 티켓을 들고 와준 지인 덕에

나는 실속있게 공연문화를 즐겼다.

여하튼 공연의 수준이 꽤 높아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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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2.07.09 01:42

 

 

 

 

 

 

 

 

 

 

프로그램은

part 1

bizet - habanera

c.saint seans -carnival 그리고 aquarium

tchaikovsky - dumka

huljiv - tramuntana

part 2

j.brhams - rhapsody op.79 no.1

f.chopin - scherzo in b flat minor

이렇게 약 50여분간 열정적인 연주를 한 후 인터미션이 있습니다.

낯선 곡이 많아 좀 어리둥절 했었지만

전자음악에 어우러진 열정적인 연주는 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마치 피아노를 두드려 부술듯 정열적인 연주가 이어집니다.

part 3

verdi - gypsy maid / huljic - victory

mercury / kashif - bohemian rhapsody

huljic - croatian rhapsody / ernest gold - exodus

huljic - child in paradise / verdi - requiem

2부를 시작하자 마자 낯익은 베르디 오페라를 편곡한 연주가 나오자

좀 더 연주에 몰입이 되고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는 워낙 대중적인 곡이라

꽤 감동적인 연주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좀 더 대중적인 곡들이 편곡된 2부 공연의 반응이 훨씬 뜨겁더군요.

아쉽게도 앵콜곡이 무엇이었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역시 50여분 간의 연주로 막심은 연신 땀을 훔쳐내면서

정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더군요.

막심의 인기가 이정도 인줄은 미처 몰랐답니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이 함성으로 떠나갈듯 하더군요.

(p.s 안내지에 나온 곡명을 그대로 옮겨서 실제 연주에서 조금 변화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시점에 처음 접했던 음반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 , a new world mp3를 다운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2004년도 그러니까 약 8년전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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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2.07.09 01:26

 

 

 

 

 

 

 

 

 

성우 안지환의 익살이 정말 죽여준다.

물론 각각의 배우들의 호흡이 척척..

시간 가는줄 허리 아픈줄 모르고 보았던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특히나 씨위드역의 오승준이란 배우에 눈길이 간다.

어찌나 유연한 몸으로 흑인의 힙합을 소화해내는지...대단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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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2.07.0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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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핀 카페 이벤트로 다녀온 막심의 내한공연ᆞ
인기가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관객들의 반응이 무슨 아이돌 그룹 팬카페 회원같다ᆞ
함성이 어마 어마ᆞ
파워풀한 피아노 연주와 일렉트릭 사운드 거기에 막심의 외모는 마치 Msg같이 감칠맛이 느껴지던 공연이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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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2.04.06 15:47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을 보러 참 오랜만에 숙대입구로 가봤다.

얼마만에 그쪽으로 가보는 건지..

숙대입구 10번 출구로 나와 굴다리 밑을 빠져나와 건널목에서 길건너 뚜레쥬르가 보인다면

님은 옳은 길을 가고 계시는 겁니다. ㅎㅎ


언뜻 보면 이 많은 사람이 다 출연하는 것 같지만 그게 아니다.

이번 시즌의 캐스팅이라고 하는게 옳을 듯.

이날은 송용진, 방진의, 테이, 배다해가 주요 캐스트였다.


저질 폰카의 구도 때문에 정전사고라도 난듯한 분위기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조도를 잘못 찾은 폰카문제다.

실제로는 밝아여~~ㅎㅎ

다만 공연장 로비라기 보다는 대학교 강당앞 분위기라는..

꼭 강의를 들어 가는 기분 이랄까..

로비에 공 좀 들이시지..쩝~


죄석도이다..



무대는 이렇게 생겼다.

타 공연장에 비해서 사진 촬영이 관대하지만 그래도 팍팍~찍는 것의 예의에 어긋나니 한 장만..


인터미션동안 로비에 간식이 차려져 있다.

일부 공연에서 공연이 끝나고 관계자들만의 파티를 구경한 적은 있는데

늦은 시간 이게 왠 떡이 아닐 수 없음을...


커피와 오렌지쥬스까지...냠냠 쩝쩝~


공연보러 온건지 먹으러 온건지...물론 저걸 우리가 다 먹은건 아니다..ㅎㅎ

이번 공연은 언뜻 보면 지킬앤하이드에서 모티브를 따왔나 싶은 느낌이 들정도로

테이의 1인 2역이 눈에 띄인다.

가수로서 뮤지컬 연기며 노래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잘했다.

다만 아쉬운 것은 1인 2역을 할 때 위치나 대사만으로 그 역할을 구분 해줄 것이 아니라

무슨 특수효과나 하다못해 조명을 이용해서라도 그 역할이 확실리 변하는 모습을 좀 보여주어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보다보면 누구를 연기하는 건지 좀 헷갈릴 때가 있다.

그리고 방진의...난 이배우 너무 좋아...두말 하면 잔소리지...

무대 곳곳에 강력한 비타민을 팍팍 던져준다..

그리고 난 처음 접해본 송용진이라는 배우..

내가 어린시절 책속에서 느낀 셜록의 모습은 아니지만

실력을 갖춘 귀여운 셜록이라고나 할까..

공연 내내 풍부한 성량과 앙증맞은 귀여움으로 관객을 몰고 다닌다..

공연이 끝나면 탈진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

그리고 배다해...

솔직히 성악을 전공했다고 하던데

호흡이 좀 짧다...

오히려 연기는 뛰어나지만 고음처리나 가성처리가 좀 불안불안...

이 배우 담배피나? 그런 생각이ㅋㅋㅋ

여하튼 첨엔 등장인물 이름도 낯설고추리 내용이 머리속에 쏙쏙 안들어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나름 알기쉽게 재밌게 풀어가서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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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2.03.26 01:03







자바시티에서 110,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닥터지바고 티켓을 준다기에

부리나케 2월달 부터 예약을 해놓았던 닥터지바고...

이마트 커피할인에 구매한 물건을 소유할 수 있다고 해도

근래들어 투자한 뮤지컬 티켓값중엔 가장 비싼 소비였었다.

왜냐하면 20%정도 할인해서 구매해야 하는 R석 가격 자체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갑작스레 투입된 조승우 캐스트로 탄력을 받아 지루한 1부를 헤쳐나간다는

신문기사를 너무도 자주 읽었기에 도대체 얼마나 지루한거야...그랬는데

인터미션을 제외한 2시간 40분의 1막 2막 모두 지루할 틈은 없다.

내가 분명 고전영화 닥터지바고를 봤는데 스토리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공연전에 검색질은 미리 절대 안하는 체질이라

공연이 난해하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었는데

배우들의 흠잡을데 없는 노래실력과 개인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는

홍광호 배우의 매력을 탐색하느라 시간은 훌러덩 벌러덩 흘러갔다.

(표현이 너무 저질인가? ㅎㅎ)

바닥과 천장 특히나 안쪽으로 깊은 샤롯데 무대 전체를 골고루 사용하는 무대장치들과

라이브로 울려퍼지는 장엄하면서 친숙한 음악들..

지루하다고 쓴 기자들 반성 좀 해야할 것 같은데..

같이 간 신양이 너무 재밌는 뮤지컬이라고 극찬을 했는데

내가 볼 땐 너무 재밌는 뮤지컬이라기 보단

흠잡을 데 없이 잘 만들어진 뮤지컬 정도인 것 같다.

막장 드라마에 뻔히 나오는 스토리가 있듯이

어린 병사를 죽이고 어설픈 러시아 군인들 장면은 좀 다듬고

뭔가 코믹하고 어색해 보이던일부 앙상블만 다듬는다면

더 멋진 뮤지컬이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홍광호..

이사람이무대에서 입을 열면 몸에 소름이 돋는다.

난 아직도 스위니토드의 토비아스를 잊을 수가 없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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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2.01.26 21:35










뮤지컬 영웅

정성화 이상은 캐스트의 공연을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관람했다.

아마도 예전에 화재로 한참을 폐관했었던

이야기가 떠올랐는데

그 후 리모델링을 잘해서 그런지

아주 고급스럽게 깔끔한 공연장에서

성량이 풍부한 정성화 공연의

영웅을 팔에 소름돋으며 잘 관람했다.

조명과 천장에서 시시각가 무대로 떨어지는

다양한 막에투영되는 3D스크린을 활용한 무대기법이라는데

아크로바틱이며 다양한 군무를 소화하는 앙상블

그리고 조용하고 신중하게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모여

너무나도 감동어린 뮤지컬 한 편을 오랜만에 관람할 수 있어 즐거웠다.

앞줄 두줄 열혈 팬들이 기립박수를 치는 바람에

얼떨결에 따라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지만

그들이 아니었다면 기립박수를 치고픈 마음은

그저 마음으로만 끝날 뻔 했는데

함께 기립박수를 칠 수 있어 더 감동적인 커튼콜이 되었다는.

정성화 배우는

맨오브 라만차와 홍대 뮤지컬 토크 이후

세번째 만남인데

정말 나날이 기량이 늘어가는 느낌..

이제는 팬층도 무척 두터워진 느낌이다.

우리네 슬픈 일제 강점기를 노래하는

대표 뮤지컬 명성황후와 영웅

이 두편은 뮤지컬 관객이라면 꼭 봐야하는

필수 뮤지컬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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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2.01.01 00:58

겨울이라 조금은 을씨년스런 올림픽공원의 동쪽에 있는

뮤지컬 전용 극장 우리금융아트홀을 찾아갑니다.

아직도 곳곳에 얼어붙은 눈들이 겨울임을 말해주는 것 같군요.

뮤지컬 페임이 공연중입니다.


티켓 인증샷은 꼭 필요한 이유가 추억을 더 세세히 간직하고픈 이유도 있겠지만

나름 진정성 확보, 즉 나 확실히 다녀온 후기를 적는거야라는 고해성사같은 이유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이번에도 유료관객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이 티켓을 구하기 위해 3만원짜리

VIP멤버쉽인 조이올팍 회원에 가입했으니

엄밀히 말하면 15,000원짜리 관객이라 할 수 있겠죠? ㅎㅎ


그렇게 많은 뮤지컬을 보러 다녔지만 항상 낯선 배우들이 오늘의 캐스트에 보입니다.

손호영 캐스트에서 급 고은성으로 바뀌었지만 유료관객이 아니라 선택의 여지는 없군요.

뮤지컬의 경우는 예매를 했다가 캐스트가 바뀌면 수수료 없이 환불이 가능하답니다.


조금 이른시간에 도착을 해서 포토존이 한가하네요.

물론 한 장 박았지요..ㅋㅋ


우리금융 아트홀의 좌석 배치도입니다.

지금 보니 공연 런닝타임과 휴식시간에 대한 안내도 되어 있군요.

만 7세 이상 관람가이지만 1막 일부 대사에는 은유적으로 표현된

성적인 대사들이 있습니다.

다만, 어린아이들이 이 은유적 표현을 이해할 수는 없겠지요?

ㅎㅎㅎ


입구로 들어와 왼쪽 부분에 티켓박스와 물품보관소 그리고 간이 카페 마루아루가 있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hot or ice)만 테이크아웃 후 오른쪽 의자 없는 테이블에서

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공연 인터미션 사이를 위한 간이 용도 카페입니다.


그러나 입구로 들어서서 오른쪽 편에 제대로된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또다른마루아루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지요.

이쪽은좀 더 편하게 다양한 메뉴를 즐기실 수 있으니

편하게 드실 분은 이쪽 카페로 가시길..

이곳에서 조이올팍 멤버쉽 카드를 제시하면

커피의 경우 잔당 1천원을 할인 받으실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식사 후 아끼고 아껴 두었던 유효기간이

12월 31일까지인 이디야 스탬프 두장을 오늘 내로 소진해야 하기에

조이올팍 회원만을 위한 멤버쉽 라운지로 찾아 들어갑니다.

이곳은 입구에 들어서서 왼쪽 맨 구석에 숨어있습니다.


네..

회원 가입했으니 올해에 풍성한 이벤트 많이 기대합니다.

공연 좀 팍팍 깎아 주세요..ㅎㅎ


연한 원두커피와 믹스 커피 그리고 쿠크다스와청우식품에서 나온 짝뚱 롬바트 과자가 있습니다.
갑자기 대학시절 롬바트커피와 이 과자를 먹던 순간이 생각납니다.

그때 카페 가면 제일 싼 맥심커피만 시켜먹다가 어느 순간 드립커피처럼 내려먹던 롬바트커피에

푹~빠져 살면서 하나 딸려 나오는롬바트 과자 하나를 더 먹을려고

알바에게 사정을 하던 생각이 말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쟈뎅이 확~번졌었죠.

지금은 다 사라졌지만...

===============================

로미오와 줄리엣 만큼이나 너무나 뻔한 스토리 페임.

그걸 요즘 사람들 입맛에 맞게

라이브 음악과 힙합 장르를 접목하여

젊고 매력적인젊은 배우와연륜이 느껴지는 감초같은 두명의 선생님들이 기둥을 받쳐들고

조금은 비쥬얼이 약했지만 대단한 연습량이 느껴지는앙상블들이 훌륭하게 제몫을 하고 있었지만

아..게다가거대한3층짜리계단식 건물 구조물이 웅장함을 더 해주고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조금

뭔가 꼭 집어 말할 수 없는 아쉬움이 느껴졌다.

그만큼 작품의 완성도는 어느 정도 느껴지지만

훅~가게 하는 한 방이 없는 느낌이랄까?

물론 거기에는 낮공연 꽤 많아 보이는 초대관객들의 적극적이지 않았던

객석 반응도 한 몫 했으리라...

ㅎㅎ

피날레 장면입니다.

연습하느라 수고한 배우들을 위해 박수는 손과 마음으로 함께 칩니다.


공연을 보고 방이동 방향으로 걸어 나오다가 이 집 사진은 꼭 찍어야 했습니다.

공연을 보신 분이라면

혹 보실 분이라면

이 사진을 왜 찍었는지 아실겁니다.

저도 I see Food에 공감..백배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배고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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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1.12.10 12:57

벌써 3년째 관객으로 참여하는 외환은행 송년음악회에 다녀왔다.

올해는 23회란다.


R석 바로 앞자리 S석을 외환카드로 50% 할인받을 수 있는

외환은행의 연중 행사..너무 좋다.




이번 공연은 창작공연이라 나도 좀 낯설고

참여하는 성악가나 국악인들도 많이 긴장한 모습들이었다.

타악의 힘찬 하이라이트가 많아

오케스트라의 맑은 현악소리가 들리지 않아 좀 아쉬웠지만

메조소프라노 김선정씨와 테너 이승묵씨의 듀엣곡 "두물머리 사랑"은

듣는 내내 팔에 소름이 돋았다.

개인적으로는 소프라노 정꽃님씨의 무대매너가 돋보였다고나 할까?

다들 가사 숙지가 잘 안되었는지

긴장한 모습에 악보를 보느라 시선처리도 표정관리도 힘들어 보였는데

편안한 모습으로 객석을 응시한다던가

가끔 국악연주에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또 남성 파트의 가사에 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하는

무대매너가 좀 세련되어 보였다는..

두물머리 사랑..

다시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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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1.10.13 16:25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압구정동 위치한 윤당아트홀..

지나가다 얼핏 보기는 했지만

입구를 못찾아 헤맸다는..

윤당아트홀 건물 로비로 들어가지 말고

건물 우측에 나있는 전용 계단으로

지하로 내려가면

꽤 깔끔하고 넓은 윤당아트홀 티켓박스와 로비를 만날 수 있다.

제목이 다소 비기독교인에게는 무거울 수 있지만

배우들이 연기가 무척 디테일 하고

웃긴 멀티맨이 나오고

웃음코드나 그 엄청난 대사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꽤나 안정적이다.

나름 수준있고 재밌는 연극이다.

무엇보다 소품 하나하나도

식기부터 음식까지 그냥 구색 갖추는 소품이 아니라

실제 고급 레스토랑에 앉아 있는 느낌을 주는

실제 음식들이 냄새를 폴폴 풍기며 등장한다.

공연중에 작은거나 큰거 마렵지 않도록

간단히 끼니를 떼우고 가셔야 꼬르륵 배고프지 않으실 것 같다.

지하에 카페테리아도 있으니 간단히 담소를 즐길 수도 있고

안쪽에 화려한 갤러리도 있으니

지하 공간이지만 윤당아트홀은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에 꽤나 좋은 장소같다.

다만 다소 무거운 분위기가 젊은 연인들은 좀 어색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ㅎㅎ

지하로 들어서면 사진에 보이는 왼쪽이 2관 오른쪽이 1관이다.

오늘의 출연진들이다.


이날은 아내 역할만 다른 분(서유림)이 하셨는데

표정연기가 일품이었다는..


다소 딱딱한 내용일 수 있는 종교적인 내용을

나름 은유적이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나갔지만

아무래도 비종교인들에게는 아주 살짝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일 수도 있다.

다만 함축적인 내용에서

예수를 자신의 사랑하는 대상(남편 혹은 아내)로 생각하고

마음을 열고 즐길다면

코믹함과 교훈적인 내용에 충분히 감동을 받을 수 있으리라..

P.S 1

윤당아트홀 http://www.ydart.co.kr

P.S 2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바로가기 http://www.ydart.co.kr/serveb01_s072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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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duck

    감사합니다 :)
    아내역했던 서유림이었습니다

    2015.03.08 19:37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H_A_N_S

      아..정말이요~~~~댓글 감사합니다. 오래되었지만 그날 연극 분위기 지금도 생생해요...ㅎㅎㅎㅎ

      2015.03.08 23:43 신고

컬쳐에 미쳐 2011.10.01 01:26





말이 필요없다.

웃으려고 작정 안해도

그냥 내 웃음보를 털어간다.

배우들의 캐릭터가 확실하고

고도의 수련과정(!)을 거쳤는지

저사람들은 연기를 하는게 아니라

생긴대로(!) 그냥 보여주는거야

이런 착각을 하게 만든다.

원작?

비련의 사랑?

다 집에서 고이 모셔놓고

혹시 어딘가 빠져버려

찾지못할 배꼽에 대한 그리움만 가득 채워 가시길..

원없이 실컷..

쉴새없이 배꼽잡다가 왔다.

대학로 소리아트홀은

대학로 1번출구에서 5분거리에 있는

베니건스 건물 4층에 1관 2관 3관이 옹기종기 모여있지만

관객의자가 나름 푹신하고 등받이가 있는

조금 과장하면 극장식(!) 의자다.

ㅎㅎ

난 개인적으로 이날 첫번째 로미오로 뽑힌 DJ로미오,

웃음뒤에 가려진 이 배우의 노련함에 극찬을 하고 싶다.

발성이며 연기가잘 다져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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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헤헤헤

    이거 정말 잼났어..피곤한와중에 맘껏웃은날이었쥐..^^

    2011.11.12 21:42 신고

컬쳐에 미쳐 2011.09.03 20:14

오랜만에 초저가로 구매한 A석 티켓을 S석으로 받았다.

싼게 비지라는 말이 있지만 요즘 뮤지컬 완성도가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어느 공연을 보던지 돈값어치는 한다.

그러나 폴링포이브는 배우들의 실력은 기본이상이지만

스토리의 한계와 조금 산만한 연출력이 너무 아쉽다.

조명을 좀 더 다양하게

중형극장의 한계를 벗어나 좀 더극장 곳곳을 무대로 활용하고

앙상블5~6명이 추가되어군무를 좀 추가하고

대본을 좀 더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게 수정한다면

나름 괜찮은 뮤지컬이 될거라 생각한다.

한가지 너무 과한 80년대 유머코드는 좀 수정해야 할 것 같다.

제작비를 줄이려는 의도였겠지만 그래서 재미도 아주 조금 반감된

그러나 나름 매력적인 뮤지컬이었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는 처음 가봤다.

2층 1열은 난간으로 시야장애석이 될 것 같은 느낌과

좌석과의 간격이 비좁아서 다리 긴 나같은..아니다 ㅋㅋ 다른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조금 못미쳐 야외공연이나 영화상영이 이루어지는

왼쪽편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왼쪽이 M씨어터이다.

이 사진은 찍은 적이 없는데 어디서 찍힌건지..

신양 완전 남정네 스니커즈네..ㅋㅋ

오늘의 캐스팅은 정상훈 빼고는 좀 낯이 설지만

다들 실력이 뛰어나다.

아담과 이브역의 배우들이 신인이라 그런지

초반에 목도 안풀리고 긴장한 모습들이 보여

그냥 그랬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진가가 보이고

이보람이라는 배우를 좀 알게되었다고나 할까

이 여주인공의 넘버가 은근히 가슴에 와 닿는다.

이 뮤지컬은 멀티맨으로 유명한 정상훈이라는 배우가

톡톡 튀는 감초역할을 하지만

스토리에 비해 너무 튀어서 때로운 웃음을 주기도 하지만

가끔 흐름을 방해하기도 하는데

배우의 탓이라기 보다는 대본의 문제가 아닐런지..

배우들은 다들 실력이 괜찮은데 반해 흥행성적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쉬운 뮤지컬 폴링포이브~

일단 제목부터 좀 바꿨으면~

"오~마이갓~"으로 말이다.

2층이나 1층이나로비가 좀 비좁다.

2층 입구쪽 통로는 사진상으로는 귀신 나오게 생겼다..ㅎㅎ

사진기 사용을 제지하지 않는 분위기가 무대 분위기를 한장 찍었는데

설마 무대설치감독님께서 저작권을 뭐라하지는 않으실테지? ㅎㅎ


요즘 뮤지컬 가격이 너무 오른데다 할인티켓이나 이벤트 티켓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코에 뮤지컬 바람좀 불어 넣었네.

거의 한달을 근육통 때문에 고생했엇는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런닝타임 100분

인터미션없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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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2011.02.07 23:55





오랜만의 문화 생활..

매일 밥만 먹을 수 없어 빵을 찾듯이

문화생활을 그게 작은 무엇일지라도

생활의 활력소요 비타민임에는 틀림이 없다.

신양이 구해온 델피르와 친구들 사진전은

도슨트의 안내를 피해(?) 15분전 5시쯤 들어가

한 40여분만에 후다닥 관람하고 나왔다.

뭐 인상적인 부분을 기억하자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파리 시청앞 연인들의 아름다운 키스장면이

벽 한귀퉁이에 걸려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사진속에도 좀 추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있다는 사실이 좀 안타깝지만

뭐 아름다운 광경인 것은 사실입니다.

(http://blog.daum.net/tourparis/8493551)

그리고 풍요로운 개라는 사진이 인상적이었는데

개 한마리 배를 터놓고 그안에 각양각색의 음식물을 그린 건지

합성한건지는 자세한 기억이 나질 않네요.

멀리서 보니 아 새끼를 많이 나은 어미개 젖에

강아지들이 젖을 물고 있구나~라는 착각을 하고 들여다 봤는데

음식이 가득한 내장을 상징적으로 묘사해놔서 깜~딱~놀랐다는..

그 이외에 전문성이 떨어지는 문외한이라

머리가 희끗희끗한 매그넘 회원들이 단체사진이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모델 네명이 화려한 의상을 걸치고 찍은 사진과

같은 포즈의 나신으로 찍은 사진을 나란히 놓은것도 인상적이네요.

뭐 그래도 집중하고 보려고 노력을 해서인지

주욱~훑어지는장면들이 많지만

여기서 끝~

이번 전시기간은2월27일까지이고

6시까지는가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술의 전당은 남부터미널 5번출구로 나와서 마을버스나 일반버스로

환승해서 가실 수 있지만 5번출구에서 나와서 첫번짹 골목에서 좌회전 후

계속 5분정도 직진하시면 금새 도착하실 수 있으니

가벼운 산책도 좋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델피르와 친구들 사진전 홈페이지

http://www.delpir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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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헤헤헤

    개~사진이있었나?.. 난 기억이~~~~~~~~

    2011.04.18 11:08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HANS

    ㅎㅎ 쓸데 없는건 잊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네..쓸데 없는걸 자꾸 기억하는 내가 나도 싫다네..ㅎㅎ

    2011.04.18 2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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