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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SNS 시 한 수 아흔 번째 '2월과 이월' 어느새 2월도 끝자락. 못다 한 숙제들. 얼마 남지 않은 2월. 이제 3월이면 봄소식 데려올텐데 성급하게 조바심나게 왜 벌써 3월이 오려나. 아직 못 다한 거 맘편하게 3월로 넘기자. 이월해. 더보기
썩어도 준치, 식어도 아재버거 (롯데리아 아재버거 3900원 행사 23일까지) 아재버거 3900원이라는 이벤트를 놓칠 수 없음. 가야 해 가야 해 나는 가야 해. 그러나, 잉~~ 만들어 놓은 버거를 준다. 5~7분 기쁘게 기다릴라 했두만 2분도 안 되서 내 번호를 부르다니... 반쯤 삐져서(ㅎ) 미적지근한 햄버거를 마구 째려보고... 메롱~ 심술 떨며 사진을 찍다가 한 입 혹~ 베물었더니.... 헐... 폭신한 번에 나름 고기맛 패티에 넉넉한 마요네즈가 입안에 굴러들어오면서 치즈가 토마토를 건드리며 톡~터지네. 헐... 맛있어. 식어도 맛있어. 역시 롯데리아는 아재버거 AZ버거 화이팅. 평창 화이팅. 23일까지예요. 달리세요^^ 더보기
부산역 삼진어묵 맛보기. 부산 고속열차역사 내에 있는 삼진어묵 매장입니다. 손님들로 바글바글. 전 무거운 걸 못 들어서 맛배기로 서운함만 좀 덜었어요. 고로케 어묵과 고추, 전복어묵등등. 불고기였던 거 같아요. 요건 카레. 고추어묵. 전복이 들어서 4500원이나 하는데 전복맛은 그닥 안 느껴지네요^^ 전반적으로 독창적이지만 기름지고, 바로 먹는 게 아니라면 굳이 잔뜩 사들고 다닐 필요는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새우피망 사진만 안 찍었군요.) 예전에 누이가 삼진어묵을 사와서 이틀만에 집으로 들고왔을 때 별로 맛이 없었거든요. 아무리 맛있는 삼진어묵도 시장에서 바로 튀겨주는 어묵맛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아요^^ 그냥 부산의 기념품 정도의 느낌입니다. 더보기
2월 19일의 선물, 공감베스트였구나. 일단 추천 좀 꾹꾹^^ 부탁드립니다. 꾸벅~ 어제 감사하게도 방문자 조회수가 2천명을 넘어서서 어디 다음 구석에라도 걸렸나 해서 아무리 뒤져봐도 나온 곳이 없는 것 같은데... 아마도 공감베스트에 걸린데다 카카오톡 무료이모티콘 게시글의 상승작용(?) 덕택이었나봅니다. 예전에 50여명으로 시작해서 어쩌다 한 번 이지만 2000번이 넘는 일일 조회수 너무 너무 기쁘고 감사하네요. ㅋㅋㅋ 금메달 딴 기분입니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