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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요즘 버거킹의 가성비, 그리고 코코넛 쉬림프 굿. 아메리카노 1000원도 저렴한데 1+1에 1500원 쿠폰을 뿌리네요. 물론 커피맛은 옛날 둥근 Jar에서 부어주는 내린 커피 맛입니다만 그래도 가성비로는 좋습니다. 옛날 아웃백에서 애피타이저로 가끔 먹었던 코코넛 쉬림프와 비슷한 추억의 맛입니다. 6개에 5500원. 요즘 버거킹은 살짝 카페형 인테리어인 곳이 많아져서 추운날씨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 저렴하게 커피와 간식을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네요. 배달로 받은 쿠폰. OK캐쉬백에서 다운받은 쿠폰도 있는데 또 쿠폰북을 주네요. 옛 폴로의 일경물산에서 고급스레 런칭한 버거킹이 두산으로 넘어갈 때까진 그 프리미엄을 유지했는데 이젠 사모펀드에서는 박리다매의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는 모습이 좋기도 하고 뭔가 아쉽기도 하답니다. 개인적으로 요 쿠폰이 제일 좋네요. ㅎㅎ 더보기
GS25 욜라 매운 골뱅이소면 도시락 후기^^ 편의점 도시락에 눈길 안 준지 두어달 된 거 같은데 포스팅도 할겸 GS25 나만의 냉장고앱 예약주문을 한 번 눌러봤시유. 5500원짜리 골뱅이소면 무침. 영국에서 온 자연산 골뱅이가 9.20%. 작은 골뱅이가 다섯개쯤 들었어요. 반숙달걀 반쪽과 샐러드, 질감 야릇한 소면 약간 그리고 골뱅이. 소스를 일단 반만 뿌렸어요. 비비고 한 입 먹다가 깜놀. 아..D럽게 매워요. 전 매운게 싫어서리... 소스를 반만 넣어도 이렇게 맵다니... 매운거 좋아하는 분은 맘에 들어하시겠어요. 소스가 넉넉해서 채소나 참치같은 거 좀 더 넣고 비비면 딱이겠네요. GS25 참 10일 하네요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