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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KFC 치맥의 현장에서. 20여년이 지나 KFC에서 다시 맥주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추억을 마시러 잠깐 들린 KFC. 치킨 두조각에 치즈포테이토 그리고 클라우드 425ml가 한 세트에 7500원. (현재 맥주는 따로 주문시 2+1행사중이고 캔맥주도 팔더군요.) 케첩까지 뿌리니 치즈소스와 함께 맥주 안주로 최고네요. 담엔 세트로 시키지 말고 요거만 시켜서 맥주와 먹어야 겠어요. KFC감자튀김 맛이 개선되어 맛이 좋군요 클라우드 생맥주는 알싸하니 맛은 좋았는데 좀 더 차가웠으면 싶네요. 호프집에서 얼린 잔에 마시던 느낌 때문인지 살짝 미지근했다는... 온 매장에 치맥 홍보물을 둘렀는데 둘러보니 맥주는 나 혼자 뿐. 스몰비어집이 천지에 널려서 과연 KFC치맥이 얼마나 매출에 도움이 되려나 살짝 의문이 드네요. http://m.biz... 더보기
대충 집에서 급조한 팥빙수. 빵집에 흔한 단팥빵. 편의점엔 삼립 단팥빵은 항상 있지요. 일단 우유 한팩을 냉동실에서 한참을 재워두신 후~~ 살얼음이 얼었을 때 단팥빵을 찢어(?)~ 살얼음이 언 우유팩에 넣어 비벼~섞어드시면 팥빙수 비수무리~한 맛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요걸 드시면 아 시판 팥빙수가 달긴 엄청 달았구나를 깨닫게되실 겁니다. 오늘 밤 하늘 좀 보셨나요? 진정한 달무리는 아니지만 달과 구름의 조화가 멋진 하늘을 보여주네요. 이젠 제발 비 좀 내려 주시와~~요ㅠㅠ 이 더운 날 분홍색 꽃들이 활짝 피었네요. 바야흐로 여름의 막바지에 이번 가을은 좀 길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