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스 정류장 is 낫 so 배드. 우산이 없다는 건 안타깝지만 비가 막 내리려 할 때 버스를 탔다는 건 운이 좋았다는 거고... 버스에서 내렸지만 비 피할 정류장 구조물과 의자가 있다는 건 기쁜 일이고, 버스정류장에서 비가 그치길 기다리는건 지루한 일이지만 정류장 처마 밑에서 한풀 꺾인 밤바람을 느낄 수 있다는 건 나쁘지 않은 편안함 이다. 조금 그쳐가니 폰질 하면서 비 구경 하면서 10분만 기다려 보자꾸나. 시간 그 까이꺼 뭐 대충~~ㅎㅎ =====>>>11시 45분경 감사히 그친 비. 우산 꼭 챙기자ㅠㅠ 더보기 SNS 시 한 수 열아홉 번째 '19금 더 위' 하나 둘 셋 넷 다섯 미리보기 방지용. ㅡㅡㅡㅡㅡㅡㅡ 19금 더 위 ㅡㅡㅡㅡㅡㅡㅡ 거기 말고... 조금 아래... 아니 거긴 아니라구... 아 참... 좀 더.... 조금 위에... 더 위... 에이 C 이리 내놔. 물파스 하나 제대로 못 바르니. 그렇지 않아도 더위에 짜증 나 죽겠는데.. 이리 내... 내가 바르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