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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

탐앤탐스 레몬티(tall 4800원)향 그리고 전영록 아니 저녁놀~ 2월 12일 까지인 탐앤탐스 쿠폰 쓰러 들어왔네요. 쿠폰은 5500원까지 톨사이즈 주문이 가능한데 따뜻한 비타민 좀 보충할까 싶어 커피 대신 레몬티 한 잔을 시켰는데 세상에 얇은 레몬 슬라이스 한 장이 안들었네요. 인스턴트 가루에 레몬청 좀 타준게 뻔할텐데 4800원이라... 쩝. 날씨가 좀 추워지니 공기가 아주 상쾌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영수증을 보니 29일까지 레몬티 자몽티 톨사이즈를 주문하면 그란데 사이즈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답니다. 각종 쿠폰이나 할인시 제외입니다. ♧ 더보기
편의점 카페,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커피 단돈 1000원. 편의점 커피 아메리카노 단돈 1000원. 제휴카드와 할인 모바일 상품권 중복사용시 최대 약 650원 정도에 아메리카노 스몰사이즈 한 잔 마실 수 있다. 맛? 맛은요~~~연해요~~~ 가성비는 굿~~~~ CU(구 훼미리마트)나 GS25 그리고 미니스톱도 판매를 하지만 아직 미경험ㅎㅎㅎ 그러나 다들 1000원 안팍이라 테이크아웃용으로는 가성비를 따질 수 없는 우월한 가격임에 틀림이 없을거 같네요. 단 원두관리가 위생적으로 잘 될런지는 의문. 더보기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가사도 좋군요. 좋은 곡과 안무로 컴백한 여자친구. 여러분의 여자친구로 만드시길~~ p.s. 시간을 뒤로 달려서 1990년대로 간다면 모를까 시간을 앞으로 달리고 싶지는 않군요. ㅎㅎㅎ 더보기
건조할 땐 물 스프레이~~(나쁜 흔적을 남기지 말아라~옥시 레킷벤키저) 방안을 따뜻하게 온도를 올리면 건조해지는 이 이율배반.. ㅋㅋ 그 건조함 때문에 가습기 사용하면서 안전하다는 살균제 넣었다가 많은 분들이 사망하고 여전히 치료받고 계시는 분들도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최대의 가해자 옥시 레킷벤키저는 소송을 지켜보자는 쪽으로 방관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캡쳐) 이 얄미운 기업이 데톨 광고를 하면서 마지막에 옥시 레킷벤키저라는 로고를 빼고 광고를 하더군요. 살균도 된다면서 스프레이 제품을 뿌리는걸 보면서 화가 나더군요. 진짜 저것도 저렇게 뿌려도 될까? 안전할까 의구심도 들고. 저도 오래전에 산 데톨 핸드워시를 겨우 다 쓰고 도브 핸드워시로 바꿨고 어머니가 쓰시는 옥시크린도 조만간 다 쓰시는대로 다른 제품으로 바꾸시라고 할겁니다. 뻔뻔하게 로고 빼고 광.. 더보기
치어스는 패밀리 레스토랑일까? 호프집일까? (치어스 구의점,강변역 쉐르빌 건너편) 강변역에서 광나루 방향으로 5분에서 7분 정도 걸으면 1층 건물 안쪽에 치어스 구의점 입구가 있다. 그릴드 치킨 샐러드 15000원. 샐러드의 특성상 순식간에 없어지는 안주. 가성비는 아주 많이 떨어지는 안주이나 스타터로서는 굿. 씨푸드 커리 떡볶이 16000원. 은근히 푸짐한 메뉴. 매운거 싫어하는 내 입맛에 적당한거 보면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은 좀 맵게 해주셔야 할듯. 채소도 꽤 많이 들었다. 사진 왼쪽에 기본 안주가 보이는데 땅콩은 땅콩이지만 멸치가 정말 은빛 실한 멸치다. 굿. 치킨 퀘사디아 16000원. 요게 엄청 바삭하고 뜨겁고 맛있었다. 아웃백이나 TGIF보다 더 맛있었던듯. 우린 호프집을 왔는데 패밀리 레스토랑 온 기분이다. 돈까스(등심 커틀렛)도 먹고...요것은 가성비가 매우 훌륭. 65.. 더보기
영화 빅쇼트 CGV 강변 11관(스포일러 없음) ======================================================================================== cgv는 할인되는 카드가 많은 곳이다.난 오랫동안 cJ kb카드를 사용중인데 이게 한 때 체리피커들 사이에 굴비 반굴비 등으로 회자되던 멋진 카드였으나 요즘은 체리피킹 카드가 예전 카드 호황기 때처럼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여하튼 cgv홈페이지나 앱 혹은 현장에서 cj KB카드 같은 경우는 8500원 이상 결제시 6천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1일 1회 연 12회, 전월 30만원 이상 실적시) 게다가 cj ONE포인트 5%에 ok캐쉬백 까지 합하면 이 영화는 약 3000원에 본 셈이다. 만약 두사람이 영화를 볼 계획이라면 밤 11시30분쯤 1장.. 더보기
'seize the day' for me. (네이버 캡쳐) 그냥 즐겨~ 그날은 그날일 뿐이야. 나이들며 툭하면 드는 감정중의 하나가 허탈함이다. 2016년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구정이야... 이러다 또 금새 싫어하는 여름오고, 또 그러다 다시 겨울옷 꺼내입는거 아니야? 잠깐 맥주 한 잔과 지인들의 웃음소리를 파하고 나면 뭔가 다시 찾아오는 헛헛함. 예전에는 잘 모르고 살았는데 그런 기분이 틈틈이 엄습한다. 그럴 땐 흘러 지나갔지만 내가 애써 가둬놓은, 숨겨 놓은듯한 블로그 저장물들을 하나 둘 꺼내본다. 묵혀둔 김치마냥 때론 묵은지처럼 오래되었지만 형용할 수 없는 좋은 군내가 난다. 힐링 아로마다. 그래서 난 블로그가 좋다. 값을 매길 수 없는 김치냉장고의 느낌이 좋다. 의역하면 오늘을 즐겨라 겠지만, 난 숫한 그날을 블로그에 많이도 잡아놨다.. 더보기
사진으로 맛을 읽자~~GS25 도시락. 혜자스런 바싹불고기 도시락 & 신동엽의 오늘은 숯불고기 김밥. GS25 바싹불고기 도시락. 지금은 증정기간이라 오뚜기 육개장컵 작은거(소)를 하나 공짜로 끼워줍니다. 혜자님스런, 만족스런 GS25 도시락. 오뚜기 육개장 끼워주는 행사는 2/11일 까지인가 봅니다. 예전엔 스프라이트를 아예 합포장으로 끼워줬더군요ㅎㅎ 밥도 틀로 찍어 모양을 냈습니다. 성의가 있어 보이네요. 제조원은 후레시 서브. 식감을 자극하는 밥입니다. 전자렌지 돌리면 많이 딱딱하거나 그렇지 않네요. 표시된 시간보다 조금은 더 돌려야 밥이 데워지는 것 같습니다. 잡내없이 맛있는 바싹불고기. 불고기는 좀 달지만 원래 불고기는 당맛 없인 맛이 안나더군요.집에서도 보면 올리고당 잔뜩 넣으니 밖에서 먹는 그맛이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풀샷. 다들 도시락 치곤 자연스레 맛을 잘냈다 싶은 긍정적인 도시락 입니.. 더보기
SNS 시 한 수 두번째 '첫느낌' (미리보기 방지용 로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첫느낌 쥐어짜도 안나오면 버려. 새느낌 좋잖아. 지금 너와의 첫느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 . . . . . . . . . . . . . . . . . (뭘 상상하셨든...전 이거 얘기 였습니당~) 더보기
자꾸 자꾸 비대 위.. 이마트 모둠회. 밤에 떨이 들고 오는거 보다는 제시간에 막 만들어진거 들고오니 할인은 없어도 좀 더(아주 약간) 신선도가 좋기는 하다. 할인구매한 신세계 상품권은 안가지고 다녀서 신용카드로 구매했는데 조만간 영수증과 신세계 상품권 들고가서 결제변경 해야겠다.그럼 겨우 10% 할인 효과. 회포장 안에는 간장과 고추냉이만 들어있으니 필요하면 달라고 요청해야 함. 파뿌리. 배. 생강. 대추 그리고 적량의 물. 올해는 대추가 풍년이라 곳곳에서 건대추를 엄청 저령하게 판다. 뭐만 좀 풍년이면 판매촉진을 위해서 TV에선 홍보성 멘트가 많이 나오는데 하루에 대추 세알을 먹으면 뭐라더라...나이를 먹지않는다던가? 늙지를 않는다던가...중국에 그런 썰(!)이 있다고 합니다. 여하튼 이거 달여서 광동제약 쌍화탕중의 으뜸 .. 더보기
제목 노바디 노바디 벗슈~노바디 노바디 버슈~~ 미리보기 방지용이에유^^ 술먹구 차고지까지 간거 아니구유~~ 아까까진 뭔가 실내소음이 있었던거 같은데 내릴려고 하차대에 선순간 갑자기 이상한 휑~한 기분이 감돌기래 보니 버스에 덩그러니 저 혼자잖유~~ 외로웠슈~~~ㅋㅋㅋ 사진찍고 문열리고 내리고 후다닥 바빴슈. 지 블로거잖유~~ 하나면 서운해서 하나 더 쓸튜~~ 지가 롯데월드타워에 십자가 달구 왔슈~~ 화질이 구려서 지두 DSLR부러워유. 잘했쥬~~~ . . . . . . . . . . . 종교가 다른분들께 죄송합니다^^ 사투리 싫으신 분 미안합니다^^ ㅋㅋㅋ 더보기
리복 운동화(조깅화) 웜앤터프 품번 V69896 도착. 칼배송된 11번가에서 59000원대에 구매한 리복 운동화 웜앤터프 입니다. 운동화는 박스훼손시 반품이 안되니 항상 이중박스 배송이라 뜯는(?) 느낌이 좋네요. 깨끗하고. 솔직히 누군가 열어보고 만져본 정도의 느낌은 납니다만 상태는 좋네요. 네이비 계통의 옷이 많아 깔맞춤을 해볼까하고 네이비 운동화를 찾아봤지만 의외로 블루계열은 많은데 네이비는 쉽게 보이지는 않았는데 엔터식스 할인매대에서 발견하고 79000원짜리를 20000원 저렴하게 구매를 했습니다만 아마도 소셜에서 재고제품 3~40000원대 파는 것처럼 얘들도 디자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매장에 들어올 때는 한 40000원 안팍에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하봅니다. 발볼이 좀만 좁았으면 270신으면 참 좋을텐데,...아쉬움이. 그래도 리복은 구매나 가능하지 나.. 더보기
티몬 마이탐 충전으로 받은 쿠폰사용 - 탐앤탐스 시나몬 카페모카 톨사이즈(미친 정가는 5000원) 30%정도 할인혜택의 느낌을 받기는 하지만 쿠폰의 유효기간이 마이탐 앱 등록일부터 한달 밖에 안된다. 솔직히 탐앤탐스 자주 가기는 별로라 담부턴 두달 정도로 늘려주지 않음 더이상 충전 안할텨. 요즘 저가 커피공세로 고급 커피(?)값을 받는 카페베네, 스타벅스, 커핀그루나루, 탐앤탐스가 할인전쟁을 치르고 있다. 소셜쿠폰이나 기프티콘 등 이들의 할인 마케팅을 잘 따라기면 저가커피 보다 그래도 무료와이파이에 아늑하게 엉덩이 붙일 수 있는 기존 비싼 커피숍이 가성비면에서 나을 수도 있다.그리고 저가커피 공세로 당분간 툭하면 300원 500원 인상하는 나쁜 습관이 줄어든단다. 스타벅스 같은 경우는 신제품 이랍시고 뻔한 음료를 내놓고 6000원 7000원 하기도 한다. 속지 말자ㅋㅋ 돈 헛으로 쓰지 않으려면 집커피.. 더보기
풍경일까...풍광일까... 기사님을 두고 산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 (기사님 안전운전 감사해요ㅋㅋㅋ) 저멀리 테크노마트가 보이네요. 추울까봐? 영화가 떠올랐다. 분노의역류(Backdraft) 중에서.... 지금은 할아버지 되가시는 커트러셀. 그리고 항상 고생하시는 소방대원, 구급대원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래프트 하니까 또 맥주 생각나네. 후르릅 쩝쩝~~ 어느동네 살짝 유치하지만 나름 엔틱했던 호프집 간판. 좋아, 아주 좋아. 잠시 홉(hop) 확인하고 가실게요. https://ko.m.wikipedia.org/wiki/%ED%99%89 호프집에서 맥주말고 희망(hope)도 판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나에게, 우리에게 필요한 건 괜찮아, 잘될거야~~란 희망인데 말이다....근데 가끔 알딸딸 희망(착각)과 뱃살은 파는거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