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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

롯데리아도 수제버거다...적어도 나에겐...ㅋㅋㅋ 새우버거 세트에 치즈, 파프리카, 토마토 추가하면 각각 300원씩 총 900원이 추가된다. 요걸 올토핑이라 하는데 올토핑은 롯데리아 직원들 은어 같은거라 올토핑 해주세요 그러면 얘는 뭔가 잘 만들어줘야 할 것 같은 사명감(ㅋㅋ)을 갖게 한다. 물론 주관적인 느낌이다. (기본 단품은 3400원, 세트 5400원, 올토핑 세트 6300원/SKT1000원당 100원 할인) 새우버거가 올토핑으로 통통하다. 난 테이크아웃하면 항상 계란후라이를 한다. 그래야 롯데리아 수제버거 탄생. 감자튀김도 추가. 음 두툼한 롯데리아 수제버거 탄생. 케첩을 뿌리면 더 맛있고 계란 노른자가 흐르는게 싫으면 완숙하면 먹기 편해진다. 그리고 좀 짜게 먹어도 된다면 주문시부터 레시피보다 소스 많이요~~이렇게 얘기해도 된다. 비쥬얼이 다.. 더보기
냉면 갈비탕 맛집 - 함경면옥 올림픽공원 (성내점) 어랏. 함경면옥 대문사진 찍은줄 알았더니 없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따뜻한 면수가 좋네요. 양념이 되있어 짭쪼롬 하다. 갈비탕 보통 9000원. 갈비 다섯개 쬐마난게 들었다. 밥 한공기 따라 나오는데 마구리는 아니다. 국산인지 아닌지는 주인 양심이겠지. 잘 모르지만 맛은 있다. 다만 파외에 건더기가 없다는 점은 아쉽다. 갈비 7개 있는 특메뉴 11000원 짜리 말고 고명이 추가된 신메뉴 하나 정도는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회냉면. 우리가족은 옛 좀 삼삼한 맛보다 좀 자극적인 맛으로 바뀐거 같다고 아쉬워 하는데 그냥 내 입맛에는 그래도 이런 냉면맛도 쉽지 않다 생각한다. 가격은 8000원. 김치와 깍두기. 먹을만 하다. 근데 이 집의 문제는 다른게 아니라 갈 때마다 느끼는건 직원분들이 손님에게 집중.. 더보기
추억의 아현동 모임. 1차 종로곱창 삼겹살 먹다가...(고기질 별로) 야채곱창(나는 당면만 츠묵츠묵) 이름만큼이나 다들 곱창먹으로 오는 분위기. 곱창맛집으로는 괜찮은 것 같다. 내가 곱창을 안먹어서 잘 모르겠으나 친구들 맛있게 잘 먹었다. 2차 통나무집. 아현동을 오래 지켜온 집이란다. 매운치킨이라는데 떡이 예술. 맛있게 살짝만 매콤달콤, 좋다. 사람이 바글바글. 아쉽게도 가격은 모르겠다. 건배. 3차. 포장마차. 깔끔하게 정돈된 메뉴들. 맛있는 된장찌게는 서비스. 왕소라인지 골뱅인지 난 안주만 축내고 3차까지 쫓아다닌 날. 다들 아현동 출신들이라 술이 아니라 옛냄새에 흠뻑 취한 날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