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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

롯데리아 빅불버거로 수제버거 만들기(??) 무슨일인지 얼마전까지 롯데리아에선 빅불버거 기프티콘을 무진장 세일해서 팔았다. 거의 난 반값에 하나 30% 할인해서 하나를 샀었다. 요즘 롯데리아 가면 이왕이면 맛있게 먹자 싶어 꼭 파프리카(300원) 토마토(300원) 치즈(300원)등을 추가해서 먹는다. 테이크아웃일 경우는 집에서 계란후라이 반숙으로 같이 포개서 케찹 좀 추가하면 음 진짜 맛있다. 수제버거 안부럽다. 롯데리아가 롸띠~~리아가 된다. ㅋㅋㅋㅋㅋ PS. 얜 롯데리아 햄버거는 왜이리 자주올려? 넹...조회수 유입키워드 1위는 지펠 냉장고 물샘 2위는 롯데리아 이럴 때가 있어서 그래유~~~ㅋㅋ 더보기
표피낭종 그리고 시골 밤 벼르고 별러서 외과에 들렸다. 난 병원이 왜 아직도 무섭고 가기 싫은지. 수술하는 외과병원 찾기도 쉽지않고 인터넷 홍보 정보 믿고 가긴 싫고. 그래서 어디 어느 병원 가야할지 망설이다 옆동네 대장항문외과로 문의해보고 가서 초음파검사와 모르는 기계로 스캐닝 하고 국소마취 후 10분도 안걸려서 도려냈다. 염증이 우려되서 내일 다시 내원하기로 하고 돌아왔다. 흉터 때문에 성형외과로 간다는 글도 많이 봤지만 안보이는 귓볼이라 신경 안쓰기로 했다. 잘 아물기만을 바랄 뿐. 첫 진료 수술비 47900원. 이틀치 처방 약값 2000원. 어랏 인터넷 보다 왜 이리 저렴한가 싶다. 인터넷 홍보병원 보통 150000원~200000원 이던데. 여하튼 어디서 어떻게 하든 잘 나으면 된다. 마취가 좋긴 좋지 귀에서 뭘 하는지 .. 더보기
본 시리즈? / 본죽 오곡쇠고기죽 & 본도시락 세가지 메뉴 본죽 기프티콘 7% 할인해서 몇 개 사놨더니 가끔 사나르게 된다. 본죽은 맛으로 먹게되지 이게 무슨 영양가나 있나 싶은데 오곡쇠고기죽이 있길래 한 번 사봤더니 나름 색감도 좋고 톡톡~까진 아니어도 식감이 흰쌀죽 보다는 좋다. 근데 어둔 색에 가려선지 쇠고기가 어딨나 하고 뒤적거려봐도 진짜 찾기 어려웠다. 8500원 이다. 본 도시락 배달. 오늘은 다른 지점거 시켰더니 밥이 너무 꼬들밥이네. 대신 제육볶음이나 소불고기에 양파같은 채소가 더 들어있고 삼채샐러드에 양배추도 넉넉히 들어있고 쌈에 깻잎도 더 들었다. 이건 뭔가 지점별로 레시피 통일이 안되고 있는 느낌이 든다. 본 본사가 몸집이 커진만큼 이젠 국민의 바른 먹거리를 위해서 책임감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욕하면서 가끔 가게되는 본 시리즈~~ .. 더보기
그때 그 뱅갈고무나무와 기타등등. 벌써... 참 잘도 큰다. 이쁘게... 길거리에서 고생하지만 길냥이 니들도 이쁘다. 잘 올라가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너 올라가는거 지켜볼 때마다 우리집 아파트 분양받고 장독대에서 저멀리 하루하루 한층한층 올라가는 한신무학APT 지켜보면서 아이C~~ 저거 언제 완공되서 우리 언제 이사가? 라고 어머니에게 끌탕하던 고딩 소년이 떠오른다. 아이C~~~ 저 타워 언제 완공되는겨? 이 두 생각 사이에 거의 30년의 세월이 얽혔네. 헐..... 더보기
오랜만에 비왔던 10월의 어느 멋진 날(ㅎㅎ) 물러가지 않는 후텁지근한 늦더위를 몰아내려는듯 비바람이 몰아치고 하늘엔 여러겹의 구름들이 층을 지어 그림을 그렸다. 야밤 산책 나왔다가 반팔에 바람막이 점퍼를 입었음에도 추위가 오싹오싹 몸을 움츠리게 만든다. 이젠 더이상 등줄기에 땀이차고 츄리닝 허리춤에 소금얼룩이 생기지는 않을듯 싶다. 집에 들어와 물을 끓여 차 한 잔을 탔다. 흔한 둥굴레차 한 잔을 마시면서 계절의 변덕과 내맘의 변덕에 대해 잠깐 생각해본다. 요란하게 몰아치고 무지개를 내뿜는 하늘처럼 내 마음에도 무지개가 뜨길 기도해본다. 더보기
땅 파봐라~어디 10원 한 푼 있나? 아니다~~있다 있어!!! 방문점포가 친절했냐는 설문 두 문항인가 클릭했더니 100원 주네(해피포인트 100포인트) 지마켓에선 던킨 도너츠도 하나 주었었고. 모바일팝에선 시원한 헛개수 한 잔도 주고. 클립에선 달달한 바나나우유를 주네. 땅파지 말고. 키보드나 핸펀 화면을 파면 가끔 뭔가 튀어나온다. 한 때 키보드 파면서 공짜 외식상품권 숫하게 파냈는데 이젠 그것도 왕년에~~ 옛날 야그가 되버렸다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