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3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증... 더운 여름날... 나이드신 노인네는 한소리 또하고 조금 덜 늙은 아들은 옛노래 듣고 또 듣고... 무한반복엔 나이가 없다. 세월은 보약 먹듯 먹으면 먹을수록 몸 곳곳에 면역력이나 높여주면 좋으련만 슬슬 곳곳에 쌓여서 무겁고 버겁다. 먹고 누워 잔 것 처럼, 너무 먹어 체한 것 처럼 이젠 세월도 소화장애를 일으킨다. 더운 여름날은 참고 지내면 시원한 가을이 올 걸 알고 있고 겨울도 기다려진다. 하지만 청춘은 다시 오지 않을테고 그럼 앞으로 올 건 노년 뿐일까??? 점점 무거워지는 몸뚱이 흐려지는 기억력 그 낡아가는 몸뚱이 들고 어찌 살까? 더운 여름날 더 덥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