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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0

무궁화 무궁화 우리 나라꽃 / 탐앤탐스 에스프레소 탐앤치노 tall 4800원. 일제시대 때 무궁화를 다 없애고 벚꽃나무를 심었다고 어린시절 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선지 무궁화를 보면 애틋하다. 요새 한창 많이 폈다. 오늘 핸드폰 수은주(?)는 33도. 역시 팔뚝에서 땀이 뚝뚝. 재난처에서 폭염 주의보 문자까지... 탐앤탐스에서 에스프레소 탐앤치노(4800)원. 공짜쿠폰으로 만끽. 천정 에어컨 바람이 춥더라. 내 몸속 자율신경계가 그러겠다. 지금이 여름이야 겨울이야? 왔다리 갔다리~~~ 더보기
굽은다리역 국수나무. 국수가 주렁주렁?? 메뉴판에 주렁주렁 많네요. 사진 흔들렸다는건 찍을 때 뭔가 눈치가 보였다는거ㅋㅋ 요즘은 사진 안찍는 분위기. 촌티(?) 안낼려면 몰래~~~ 6000원 짜리 제육덮밥. 맛있었다. 고명도 깻잎 슬라이스까지 신경 쓴 분위기. 다만 외식은 달고 짠 것. 어쩔 수 없다. 상하이 짬뽕 6500원. 부추 고명. 요런거 신경 쓰기 쉽지 않은데 굿. 내용물도 건더기가 아주 풍성한건 아니지만 밥 건저먹는 동안 뭔가 계속 딸려온다. 국물도 아주 맵지도 않고 맛있었다. 가성비가 참 좋다. 요 찐만두도 앙증맞고 쫄깃쫄깃. 곁들어 먹기에 나쁘지 않은듯. 가격은 4000원으로 기억하나 확실치 않다. 단무지와 김치. 전반적으로 매장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나 맛은 괜찮고 한 끼 기분좋게 부담없이 때우기 좋은 곳이다. .. 더보기
먹방(X) 먹블(O) : 괜히 요리도 한 번, 편의점 털이도 한 번. 1. 팬케이크 응용편 : 계란빵 도전 팬케이크로 계란빵 만들기. 팬케이크 한 귀퉁이에 계란 투하. 잘 접긴 했다. 계란이 잘 안 익고 팬케이크 타려고 함. 오븐 분위기를 만들어줌. 모양은 개판. 그러나 맛은 계란빵 쪼까(?) 비슷. 우유 200ml에 카누 디카페인 미니 한봉 넣고 쉑쉑~~~흔든만큼 거품이 풍성. 맛이 조금 과장하면 커피만 안나는 밍밍한 스타벅스 카페라떼 보다 맛있다. 스타벅스에서 라떼를 마실 땐 절대 톨 사이즈를 마시면 안된다. 숏사이즈나 톨사이즈나 커피는 원샷만 들어간다. 2. 마트 떨이 타임. 밤에 산책 나가서 동네 한바퀴 혹은 공원 한바퀴....지겹다. 목적지를 정해 걷자. 목적지 롯데마트까지 25분. 내가 강렬하게 사랑하는 풀무원 그대로 볶아먹는 시리즈와 그대로 쪄먹는 시리즈.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