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9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이라는 날...날서게 살면서... 봄날에 보여지는 세상은 참으로 좋다. 터지는 꽃망울도... 뭉게뭉게 하늘 속 솜사탕도... 아침 저녁 선선함의 시원함도... 촉촉하게 가끔씩 찾아오는 단비도... 그런데 사람의 마음속은 그 아름다음움을 투영하지 못하고 참으로 지저분하다. 입을 벌리고 진공 청소기라도 한 번 틀어야 할까? 눈을 감고 자는 순간에 꿈하나도 곱게 꾸지 못하는 인생. 나라는 인간은... 너라는 사람은... 실로 우습다, 우스워. 허허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