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1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 명의 이미도. 착하지 않은 여자들. 출연진의 평균 연령만큼 시청률도 무게감 있으면 좋을텐데 조금 느린감 있는 진행이 살짝 아쉬운감을 불러온다. 요즘 이 수목드라마가 야밤의 무료함을 달래준다. 이젠 그 어떤 친구보다 드라마 친구(?)가 더 친근하다ㅎㅎ 매주 기다리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친구. 후후~~ 이 드라마엔 연기라면 일가견이 있는 낯익은 중견배우들이 워낙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보이고 있으니 뭐라 꼬투리를 잡을데가 없다. 그런데 내겐 낯설지만 천역덕스런 악녀, 박은실을 연기하는 이미도라는 배우가 눈에 확~들어온다. 이미도라는 이름은 90년대에 극장 좀 드나들었다면 누구나 기억할 수 있는 이름이다. 수많은 영화와 함께 엔딩크레딧에 떡하니 자리잡던 번역가 이미도.(지금도 영화는 기억이 안나도 세로로 필름위에서 흔들리던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