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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

미니스톱의 최고봉 소프트 아이스크림 중 콘밀크~~~ ok캐쉬백 1천포인트 페스티발에서 1000원짜리 미니스톱 소프트아이스크림중 콘밀크를 300포인트(300원)에 판매하는걸 10개를 사놓고 매번 맛나게 음미중이다. 롯데리아의 500원짜리 소프트아이스크림 보다 더 시원하고 칼칼하다고 해야할까? 여하튼 1000원 주고 먹어도 절대 아깝지 않은 품질이다. 아이쿠폰앱에 보면 700원에 먹을 수 있는 쿠폰이 거의 항상 있으니 한 번 맛보시길. 다만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판매하지 않는 미니스톱이 의외로 많으니 확인해보시길... 더보기
맛골집 감자탕 (경복궁역 2번 출구앞 파리바케뜨 골목안 음식음화거리) AND 스몰비어 청춘부르스 경복궁점 오득오득 깎두가와 감자탕의 구수함이 소주를 불러낸 곳. 이집은 감자탕과 곱창볶음으로 유명한 곳이다. 아주머니의 포근한 인심이 참 인상적이었다는... 감자탕 소 18000원 중 22000원 대 25000원 곱창볶음은 1인분에 8000원 인것 같다. (네이버 지도에서 캡쳐함) 골목골목 정취가 있어 그런지 사람들이 가득가득 열기가 넘쳐 난다. 2차로 들어간 곳은 길건너 청춘부르스라는 스몰비어. 원래는 먹자골목안 스몰비어집으로 가고 싶었는데 거기는 끼어 앉을 자리가 없을뿐더리 자리가 빌틈이 없는 것 같다. 크림 생맥주 2900원짜리 한 잔씩. 솔직히 뭐 인상적인 맥주 맛은 아니다. 셀프바에서 소스와 피클을 가져올 수 있다. 케이쥰 포테이토. 파파이스틱한 맛있는 감자튀김. 정말 맥주 안주로 최고. 재미있는 복고풍.. 더보기
나뚜루 아이스크림 1+1 / 편의점 GS25 팝카드(팝기프트카드) 토일 이벤트 ==>리스테린 추가증정 결론(요약) 1. 9월 27(토요일) 혹은 9월 28일(일요일) 가까운 GS25를 방문 냉동고에 나뚜루 제품이 2개 이상 있는지 확인 2. 제품을 확인한 후 카운터로 가서 팝기프트카드 1만원어치 충전해주세요~~그런다. 간혹 직원이 팝기프트카드를 못찾는 경우 사장님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시킴. 3. 팝카드가 충전되었으면 나뚜루 제품을 아무거나 같은 사이즈로 (이왕이면 파인트 2개, 교차제품 가능)로 골라 바코드를 찍을 때 리스테린도 증정이라고 요구한다. 역시 간혹 리스테린(100ml) 현장증정이 아니라고 우길경우 일단 POS로 찍어보라고 하면 된다. 이때 올레 멤버쉽카드가 있을 경우 15% 할인도 동시 요청하면 된다. 본사 전산시스템에서 리스테린이 증정으로 찍힐 것이다. 그러면 나뚜루 파인트 2개와 리스테린.. 더보기
가성비 좋고 친절함이 돋보이는 2001아울렛 천호점 푸드코트 메뉴가 궁금한 분은 사진 클릭(확대) 푸드코트 한구석 피자몰에서 직접 돈을 내고 받아와야 한다. 솔로피자 세트중 포테이토 피자로 택1. 가격은 콜라와 피클포함 5500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 직접 즉석에서 구워낸 피자라 바삭하고 고소하니 맛있다. 콜라를 리필하고 싶었으나 리핑이 되는지 안되는지 몰라 그냥 패스~~ 갈비돌솥비빔밥이었던 것 같다. 얼마였더라 5900원??쯤?? 근데 돌솥이라 엄청 뜨거운데 옆에 국수까지 뜨거우니 좀 그렇다. 시원한 오이냉국 같은 걸로 바뀌었으면... 장보고 가볍게 한끼 떼우기 편한 곳. 맛집이라고 하기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분명 메뉴중에 가성비가 좋은 것들이 있다. 그리고 어느 푸드코트 보다 캐셔분이나 매장 분들이 다 친절하다. 그래서 가끔 가게 되는 곳이다. 더보기
팔당 온누리 장작구이 / 오랜만에 맛본 훈제오리 바베큐와 잔치국수 사진이 뭔가 뒤죽박죽... 오리 한마리를 시키면 4인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 훈제오리가 공장제 훈제오리인지 아니면 매장에서 직접 훈연을 하는건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공기좋고 경치좋은 한강변에서 아주 친절한 직원들이 가져다주는 훈제오리를 살짝 구워서 깔끔한 밑반찬과 함께 쌈을 싸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또 무한리칠로 제공되는 잔치국수도 아~너무 맛있어 까지는 아니지만 고기먹고 텁텁한 입안과 뱃속을 달래주기엔 충분하다. 양파절임과 백김치 그리고 훈제오리...잊을 수가 없네 그려~~ 꼭 해질녁에 가면 풍경이 좋다. 어두우면 별로라는... 네이버 팔당 온누리 장작구이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21004491 P.S 화로에 구워진 고구마는 카운터에 .. 더보기
광진구 넓은 차이니즈 레스토랑 / 쉐프 강의 차이나궁 강변역에서 구의동으로 빠지는 길목 삼성쉐르빌 건너편쯤에 있는 CS PLAZA건물 2층에 있는 쉐프강의 차이나궁이라는 중식당이다. 뒤늦게 도착해서 음식들이 다 풀어헤쳐진(?) 상태라 아쉬웠지만 식은 음식이나마 다 맛이 괜찮았다. 내가 내지 않아 가격대를 잘 모르겠지만 뭐 음식맛 좋았으면 장땡. ' 1층엔 치어스가 있는데 치어스를 몇 번 가봐서 찾기가 수월. 시간이 꽤 늦어 홀은 텅텅 비어서 우리가 전세 내고 맘 놓고 먹었다. ㅎㅎㅎ 눈치를 주시지 않아 좀 여유있게 칭따오 마시면서 놀다가 나왔음. 난 왜 칭따오가 좋은지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다만...이상하게 맛있어 ㅋㅋㅋㅋ 탕수육도 맛있고 저 중국식 냉면도 건더기가 풍부하니 시원하고 맛좋았다. 담에 칭따오와 탕수육 먹으러 한 번 또 가보고 싶은곳. 그러.. 더보기
난 지하철 타기는 싫은데 지하철 먹는 건 좋아함. subway 샌드위치~ 그래도 칼로리가 좀 낮다니 그래서 매번 베지 3500원짜리. 빵은 허니오트였나?? 베지 샐러드도 구입 5000원. 할라피뇨와 오이피클까지 들어서 너무 짰다. 담엔 할라피뇨는 뺐다는... 소스는 올리브유를 좀 뿌려준 후 뭐 였더라...와인식초를 뿌렸던가?? (솔직히 기억이 안남 ㅋㅋㅋ) 홈플러스 가게 되면 꼭 한 번 들리게 되는 써브웨이. 역시 베지. 빵만 플랫브레드로 바꾼 베지 3500원. 말만 예쁘게 하면 내가 원하는 토핑을 조금은 더 얹어 주신다. 즉석에서 말은 샌드위치~정말 맛있다. 파리바케뜨의 뭔가 답답한 샌드위치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몇일을 주구장창 베지만 샀더니 나보고 다이어트 하시나 보네요~~그러신다. 이런 찔리게~~내가 어디로 봐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으로 보인답니까?? 다만 조금 낮은 칼.. 더보기
송파 매장 맛집이자 배달 맛집 풍납동 유천냉면 먹걸리 X파일에 나올 정동로 유명세가 있던 유천냉면. 유천칡냉면에서 칡이 빠진 이유는 뭘까?? 회냉면은 1천원 비싼 대신 회와 다대기가 좀 많이 들어서 강한 느낌이라면 일반 물냉면은 좀 더 순하지만 건더기가 뭔가 좀 부실한 느낌이다. 그래서 집에서 가끔 훈제닭살을 찢어서 얹어 먹기도 한다. 물냉면은 8000원, 회냉면은 9000원으로 기억한다. 육수는 살얼음이 얼어 오기도 하고 한창 더운 날 바쁠 때는 다 녹아서 오기도 해서 나는 냉동고에 넣었다가 살얼음이 좀 언 후에 먹는다. 조미료 냉면에서 고기 육수를 좀 넣는 시늉을 하는 냉면으로 바뀌었다는데 크게 달라진건 못느끼겠다. 다만 아쉬운건 이정도 가격에는 편육이 두어장 정도는 올라가 있어야 그게 정답이라는 생각이 든다. 계속 가격이 올라 가성비가 자꾸 떨.. 더보기
명일동 맛집 봉평 메밀촌 강동구 명일동 어느 산속(?)에 위치한 봉평메밀촌. 도시 한가운데 있는 야산 같은 산이지만 이곳에만 가도 공기가 색다르고 어느 산골에 온 기분이 든다. 이쪽 동네 공기가 확실히 좋다는... 기본찬이다. 감자떡 같은 떡이 나오는데 의외로 딱딱하지 않고 쫄깃. 아..뭐 였더라...더덕메일쌈덮밥...8000원. 더덕 씹힘이 좋았지만 내게는 살짝 매운 느낌. 메밀온면 8000원. 더울 때였지만 난 이메뉴가 제일 맘에 들었다. 비빔막국수 8000원. 좀 평이했던 맛. 시크하게 외면하고 있던 뒷공터 강아쥐~~ 먹고 나오면 옆에 테라스같은 쉼터가 있다. 좀 맑은 피톤치드 쐬러 가기 좋은 곳 같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B%AA%85.. 더보기
길동/둔촌동 맛집 인정원에서 배터진날... 길동 맛집 인정원에서 정말 무자비하게 먹고 집에와서 활명수 들이킨날. 차돌박이 추가를 하지 말걸.. 마지막에 쌀국수를 조금만 달라고 할걸... 소화가 안될 정도로 미련하게 먹고 나서 엄청 후회.....ㅋㅋㅋㅋ 1인분에 1만5천원인 삼겹살로 통일 주문. 이곳은 명수대로 주문해야 한다. 아니면 채소 리필을 안해줌. 보기에도 이쁘고 맛도 좋은 인정원 쌈채소들.. 다 신선하고 맛좋다. 다만 잘 재배된 걸 제대로 씻어서 내오기를 기대할뿐. 요즘 음식점들은 손님만 모르는 비밀들이 하도 많아 모든 식당에 들어설 때마다 조금 의심스러운게 사실이다. 이곳은 후에 먹거리x파일에 나쁜쪽으로 나오지 않길 바란다. 채소 리필을 부탁했더니 첨 나온거라 같은 양이 나와서 아낌없이 먹느라고 과식했다. 담엔 조금씩만 리필해달라고 해야.. 더보기
채선당 홍대점. 신양과 함께 저녁을 먹게된 홍대 채선당. 네이버 앱에서 고기 1인분 추가 쿠폰을 챙겨가서 고기가 한접시 따로 나오긴 했지만 채선당 고기양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지하매장이지만 안은 깔끔하고 쾌적했다. 저녁메뉴 가격인 1만원짜리 쇠고기 샤브샤브를 주문. 솔직히 요 개운한 육수라는게 알고보면 라면국물같은 첨가물 국물이다. 프랜차이즈 음식점 육수라는게 다 그런듯.. 신선한 채소의 건강한 음식점이라는 개념을 생각하면 뭔가 육수에 획기적인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 초창기 채선당에서는 요 세가지 김치가 참 넉넉히 나왔는데 요즘은 그냥 구색이 된듯. 달짝지근 새콤한게 맛은 있다. 물론 원하면 리필을 해주기는 한다. 이날은 선뜻 직원분이 자진 리필을해주셨다는.... 스프링롤같은 튀김이 올라간 샐러드. 오른쪽.. 더보기
오니기리와 이규동 계란 추가된 규동세트 아마도 7900원. 오니기리와 이규동은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토핑이 살짝 부실한 감이 있다. 채소가 넉넉하지 않다는. 우동도 건더기가 너무 조금이다. 김가네 쫄면 6천원짜리 하나 시키면 그 위에 별의 별 야채가 둥글게 잔뜩 올려진거 생각하면 오니기리와 이규동은 그냥 간당히 한끼 떼우기에는 좋지만 가성비가 약간은 떨어지는 곳이다. 7900원에 2천원만 더하면 애슐리 클래식에서 우동도 먹고 비빔밥도 먹고 각종 샐러드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그거 생각하면 한없이 비싼 것 같기도 하지만 뭐 그렇게 비교하긴 좀... 여하튼 채소고명이 좀 더 성실해질 필요성이 있는 곳이다. 요건 오니 한컵세트. 가격은 49000원. 일종의 컵밥이다. 내용물은 뭐 멸치후리카게 같은거와 참치 그리고 김치 뭐 .. 더보기
종로 ymca 언저리 술집 탐방. 종로 ymca 옆골목만 헤매다닌 어느 날. 친구 불러내기 좋아하는 녀석이 옛 동창 서너명을 오랜만에 불러내는 바람에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보게되어 반가웠던 술자리. 2차까지 그다지 술은 많이 마시지는 않았지만 조금 피곤했던 하루. 술은 그럭저럭 다들 잘 소비하는데 어디가나 안주는 꽤 많은 량을 남겨 버리게 된다. 우리나라 버려지는 음식양... 너무 아깝다. 주문할 때 적당히...먹어보고... 이런 소리 하면 쪼잔하다고 한소리 듣기에 가만히 있게 되지만 내가 내나 남이 내나 넘치게 주문해 남기는 음식이나 돈... 무척 아깝다. 일일히 사진을 못찍고 애들 우르르 담배피러 나갈 때마다 몰래 몰래 한컷씩.. 음식사진 찍는다고 하도 눈총줘서 난 이젠 완전 몰카쟁이가 다 되버렸다..ㅋㅋㅋ 더보기
롯데스럽지만 만만한 롯데리아... 비쥬얼은 좋았으나 뭔가 칼칼하지 않고 달기만 했던 트로피칼 빙수였던가??? 근데 가격은 아마 4천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세트. 난 분명 300원 더 내고 토마토 추가했는데 토마토는 한개밖에 안들어 있다. 난 원래 안들어가는줄 알고 추가해서 한개 들었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원래 토마토 한조각 들어간다는 사실. 알바~ 너 깜빡 했구나..? 커피머니엡 오늘의 상품으로 약 30%이상 저렴하게 구매한 쿠폰으로 즐긴 시간. 나름 햄버거 빼고 1천원짜리 아이스커피와 양념감자의 조합으로 한끼 떼우던 시간. 그러면 뭐하니 집에 가서 음~~~청 츠믁는걸... 그래도 쪼~매 밥먹는 기분이 드는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 주문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 항상 새로 만들어 줘서 더 좋은 햄버거. 감자는 양념감자.. 더보기
SHOW했던 원할머니 보쌈 굽은다리... 보쌈과 족발 새싹쟁반면이 기본으로 나오는 세트 메뉴를 시켰다. 3~4인 세트인데 공기밥까지 시켰더니 배가 터질뻔했던 시간. 희희낙낙하며 맛있게 먹은거 까진 좋았는데 한턱 내기로 한 내가 글쎄... 반바지에 신용카드 하나 들고 나온다는게 신용카드를 깜빡하는 바람에 이런저런 고생을... 구구절절 얘기하긴 그런데 정말 당황스럽고 황망했던 경험.. 근데 해결이 가능했던 문제들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더 기억하게 되고 곱씹으면 웃음이 나온다. 어쨋든 놀부보쌈 보다는 원할머니 보쌈이 여러모로 훨 나은거 같다. 더보기
상쾌한 송파와 강동의 하늘~ 지겹디 지겨운 여름이 물러가면 고생의 댓가(?)로 돌아오는 천고마비의 계절.. 올해도 가을이 좀 길~~었으면.... 더보기
힘찬장어 한판 포장 - 경기도 와부읍 1층은 힘찬낙지! 힘찬장어 테이크아웃(포장) 가격은 한판가격 59000원인가...간장구이 한마리 소금구이 한마리다. 매장에서 먹지 않으니 약간 할인만 된다면 참 좋을텐데... 그런 생각이 매번 든다. 맛은 최고. 그러면 된건가? http://www.힘찬장어.kr/ 더보기
별들이 쏘근대던 홍콩의 밤거리(ㅋㅋㅋ) 캬.. 이젠 포스팅도 좀 지겹다. 올해 특히 노화가 급격히 시작된 눈의 피로 때문에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게 좀 힘겹다. 별의 별 노화의 시작.. 너 어디까지 갈런지? 여하튼 지난 3월에 다녀온 홍콩과 마카우의 일부 사진 뒤늦게 한 번 올려본다. 원래는 묵었던 호텔 접근경로등로 자세히 포스팅 하려고 사진도 세세히 찍어 왔는데 그런 열정으 체력이 뒷받침이 안된다ㅠㅠ. 첫날 하루 빡세게 돌아다니고 하루 자유 일정동안 편하게 쉬다가 지하철 타고 침사추이 나가서 하버시티 스타벅스에서 노닥거리고 쇼핑 좀 하다가 지하철 갈아타며 호텔로 돌아오는 단순한 하루가 참 여유롭고 좋았던건 첫날 정말 빡세게 돌아다닌 덕이 아닌가 싶다. 고생을 해야 편암함의 값짐이 깨달아지는 미련한 인간ㅋㅋㅋ 여하튼 괜시리 막판에 잔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