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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평화

메가박스 강동(구 CGV강동) '오션스 8'

CGV강동(위탁관)이
메가박스 강동으로
옷을 갈아 입었어요.
메가박스 강동도 위탁일 거예요.

1층 매표소와 매점
(투썸플레이스가 있어요)
2층은 1관 & 2관
4층은 3관 & 4관
6층은 5관, 6관, 7관, 8관의
소형관들이 있답니다.

화장실과 대기실은
각 영화관 입구마다 있어요.

6층 대기실 모습.
 전망 좋아요ㅎㅎ

바로 앞엔 강동구청
강동보건소 강동경찰서등
핵심 공공기관들이 일렬로
포진하고 있답니다.

아쉽지만 6월 30일까지
무료로 줬던 팝콘.
콜라는 2000원 주고 샀어요.
※※※※
영화 보시기 전에
화장실 필수로 좀 들리세요.
그리고 본인의 방광이
대형사이즈가 아니라면
음료수는 원샷 금지.
※※※※

대기실이나 영화관 입구는
옛 CGV시절과 크게
달라진 건 없어 보이네요.

의자가 편안하고 깨끗한
가죽시트라 좋더군요.
좌석번호에 가방을 걸 수도 있고.

솔직히 CGV 천으로 된 시트는
정말 위생불량이라
팔이나 머리 닿는 느낌
정말 별로인데
레쟈이든 가죽이든
이런 시트가 촉감이나
위생적으로도 만족스럽네요.

오션스 11(2002년)과는
16년이라는 세월차가 있어요.
ㅠㅠ

오션스 11(2002년 개봉)
오션스 12(2005년 개봉)
오션스 13(2007년 개봉)
그리고 오션스 8(2018년)
요런 순서로 진행이 되었군요.

저는 오션스 11을 보고
중간을 건너 뛰고 오션스 8을 봤는데
스토리 진행상 아무 상관없이
오션스 8을 보셔도 무방합니다.

각설하고
스토리 진행이 엄청 빨라서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그런데 네이버 평점은
왜 8.5점대 일까요?

딱히 기억나는 OST도 없고
빠르게 스토리를 전개하자니
뭐 말 그대로 시나리오대로
대본대로 척척척...착착착.
너무 뻔한 코믹 영화처럼
흘러가 버린게 0.5점 정도를
깎아먹은 게 아닐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8.7정도 주고싶어요.

왜냐하면
너무 멋진,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들
구경한 값어치만 해도
그 이상의 역할을 했으니까요.

언급 안 해도
누군지 아시겠죠?

출처 : https://m.cafe.naver.com/ogumst/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