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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를 싫어하는 분들에게 바칩니다.

오늘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 세트
시식후기는 완전 블로그용 시식이라
좀 억울했습니다.

왜냐구요?
물이 필요했지
음식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ㅠㅠ

잠깐 앉을겸
롯데리아 팥빙수를 먹을까 했는데
지난 버거킹 치즈버거세트와
비교 포스팅을 쓰자~
하는 생각이 퍼뜩~~~
그래서 요 버거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배고파서 먹어
포스팅하려고 먹어
우야꼬?
내 우짜꼬?

그래도 고소하고
다른 버거에 비해
다소 사이즈가 작은
클래식 치즈버거라
부담이 덜 했답니다.

양파의 알싸함이나
 빵의 고소함은
롯데리아가 버거킹 보다 낫지만
전체적으로 말한다면
조금 비슷비슷 하네요.

막 튀겨나온 감자.
배가 덜 고픈 상황이라
확실히 시장할 때보다
음식이 덜 와닿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콜라가 제일 맛있었지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와
감자튀김이 맛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약 7분의 기다림 후의 따끈한
즉석 떡볶이, 아니다
즉석햄버거의 맛...
얼마나~마시께~~~여^^
(오타 아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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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0원짜리 클래식 치즈버거 세트는
4640원이 됩니다.

지난 버거킹 치즈버거 체험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