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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170407 석촌호수의 벚꽃.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던
석촌호수.

밑 산책길엔 움직일 틈이 없이
 사람들로 꽉 들어찼습니다.

뭐 하는 파라솔인지 궁금.
초상화 그려주시나요?

좀 제대로 찍은 사진
한 장 건져보겠다고
이리 저리 돌아 다녔는데...

사람들에 치이니
폰카 들고 사진 찍기가 어렵네요.

사람들을 피해 동호와 서호를 가르는
잠실호수교 위에서 계속 찰칵 찰칵.

근사한 컷 하나 건지려는데
다리는 벌써 지쳐오고...

이게 제일 낫나?

이건 시계탑이 방해하고...

이것도 시계탑만 아니면 좋았을텐데..
에이~~18....
시계탑 온도계가 18도.
오해하지 마세요^^

날씨가 벌써부터..
올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런지..

석촌호수 벚꽃은
지금 만개한 듯 보입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
 이제 8일(토), 9일(일)
이틀 남았습니다.

잠실역 롯데월드타워 주변
석촌호수는
동호 서호로 나뉘어져
의외로 넓습니다.

화장실은 백화점이나
지하철역에서 미리 다녀오시고
필요한 물건은 잠실역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사오시면
더 편하게 석촌호수의 봄을
즐기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 안내 사이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