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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국수나무 이수점에서 새콤달콤비빔면과 고로케를 포장함.(테이크아웃)

국수나무 이수역점은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네요. 자차족들께서는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겠군요.

영업시간은 오전11시 부터 저녁 10시 20분까지 입니다.

국수나무는 몇 번 포장해다 먹었는데 사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문 메뉴가 만들어지는 동안에 국수나무 메뉴판을 자세히 찍어봤습니다.

일단 사진으로 국수나무에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둘러보세요ㅎㅎ 웹에서는 글씨가 좀 더 잘 보인답니다.

치즈돈까스 7500원.
채소가 들어있는 샐러드 돈까스인 아쿠아 돈까스가 독특합니다. 7000원.

저는 국수나무의 라이스메뉴도 좋아합니다. 지점마다 조금씩 다르니 조금 멀어도 자신만의 점포를 찾아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도 좀 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가 있답니다. 제육덮밥도 맛있어요ㅎㅎ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배달통 배달 시킬 경우는 고로케와 떡볶이 메뉴가 있어서 좋아요. 떡볶이는 약간 레시피가 바뀌어서 국물떡볶이가 되어 떡만 들었더군요. 모든 지점이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뭐니뭐니 해도 국수나무는 생면국수가  짱입니다. 프랜차이즈 치고는 멸치육수도 덜 인공적이고 깔끔해요.

새콤달콤비빔면과 고로케를 주문하고 기둘리며...(기다리며ㅋㅋ)

7분만에 나온 메뉴를 들고 가게로 고고.

맛있게 나눠먹은 건 좋은데 고로케 사진 어디갔니? 어디 간 거야? 블로거 포스팅 정신을 음식앞에서 날려버린겨? ㅋㅋㅋ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 흔들리거나 빼먹으면 속상하네요ㅠㅠ

국수나무 이수점에서는 베트남쌀국수 6000원을 4000원으로 할인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생면에 다양한 채소와 과일소스가 어우러지는 새콤달콤 비빔면(5500원) 강추합니다.

점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국수나무는 직접 뽑는 생면을 이용한 국수가 일품인 곳입니다. 그냥 분식집으로 얘기하긴 아까운 국수나무에서 메뉴판 보시고 입맛에 맞는 메뉴 한 번 시도해 보세요.
맛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