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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KFC 치맥의 현장에서.

20여년이 지나 KFC에서 다시 맥주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추억을 마시러 잠깐 들린 KFC. 치킨 두조각에 치즈포테이토 그리고 클라우드 425ml가 한 세트에 7500원. (현재 맥주는 따로 주문시 2+1행사중이고 캔맥주도 팔더군요.)

케첩까지 뿌리니 치즈소스와 함께 맥주 안주로 최고네요. 담엔 세트로 시키지 말고 요거만 시켜서 맥주와  먹어야 겠어요. KFC감자튀김 맛이 개선되어 맛이 좋군요

클라우드 생맥주는 알싸하니 맛은 좋았는데 좀 더 차가웠으면 싶네요. 호프집에서 얼린 잔에 마시던 느낌 때문인지 살짝 미지근했다는...

온 매장에 치맥 홍보물을 둘렀는데 둘러보니 맥주는 나 혼자 뿐. 스몰비어집이 천지에 널려서 과연 KFC치맥이 얼마나 매출에 도움이 되려나 살짝 의문이 드네요.

http://m.biz.newdaily.co.kr/m/m_article.html?no=10109048



※KFC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

11번가나 지마켓 옥션등에서 컬쳐랜드나 해피머니 모바일 상품권을 5~10%정도 할인판매를 한다. 그걸 이용하면서 동시에~~

영수증을 챙기자. 영수증에 적힌 스마트코드를 http://www.kfckoreasurvey.com에 입력, 간단한 설문조사를 한 후 화면에 뜨는 인증번호를 영수증에 적어가면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에그타르트(1600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