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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대충 집에서 급조한 팥빙수.

빵집에 흔한 단팥빵. 편의점엔 삼립 단팥빵은 항상 있지요. 일단 우유 한팩을 냉동실에서 한참을 재워두신 후~~

살얼음이 얼었을 때 단팥빵을 찢어(?)~

살얼음이 언 우유팩에 넣어 비벼~섞어드시면 팥빙수 비수무리~한 맛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요걸 드시면 아 시판 팥빙수가 달긴 엄청 달았구나를 깨닫게되실 겁니다.

오늘 밤 하늘 좀 보셨나요?
진정한 달무리는 아니지만 달과 구름의 조화가 멋진 하늘을 보여주네요. 이젠 제발 비 좀 내려 주시와~~요ㅠㅠ

이 더운 날 분홍색 꽃들이 활짝 피었네요.
바야흐로 여름의 막바지에 이번 가을은 좀 길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