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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풍경일까...풍광일까...

기사님을 두고 산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
(기사님 안전운전 감사해요ㅋㅋㅋ) 저멀리 테크노마트가 보이네요. 

추울까봐?
영화가 떠올랐다.

 

분노의역류(Backdraft) 중에서....
지금은 할아버지 되가시는 커트러셀.
그리고 항상 고생하시는 소방대원, 구급대원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래프트 하니까 또 맥주 생각나네.
후르릅 쩝쩝~~
어느동네 살짝 유치하지만 나름 엔틱했던 호프집 간판. 좋아, 아주 좋아.
잠시 홉(hop) 확인하고 가실게요.
https://ko.m.wikipedia.org/wiki/%ED%99%89 

호프집에서 맥주말고 희망(hope)도 판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나에게, 우리에게 필요한 건 괜찮아, 잘될거야~~란 희망인데 말이다....근데 가끔 알딸딸 희망(착각)과 뱃살은 파는거 같긴 해ㅠㅠ

내 머리가...

요렇게 작아 졌으면 싶은데...

(네이버 캡쳐)
뜬금없이 지카바이러스로 연일 뉴스가 시끄럽다. 혹 배우 김수현도 어릴 때 이 질병을 앓은게 아닐까? (농담하기엔 일부 국가는 지금 심각한 단계인거 같다. 제발 우리나라엔 들어오지 말아라~~)

유리창이 악어가죽옷을 입었네.
악어는 영어로 라코스테일까? 크로커다일일까? 푸풋~ㅎㅎ 라코스테 30% 시즌 오프주인데 침만 흘리다 왔네요. (얘들은 뭘 믿고 그리 비싼지...문정동 상설이나 가봐야지...)

알록달록한 머핀. 생각보다 맛은 좋았다만 마노핀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술에 속았다. 다음부터 쿠폰 살 땐 신중하게. 마노핀 커피차인지 보리차인지 작은거 1500원. 아마 옛날에 900원인가 990원 이었던거 같은데..

11번가에서 저렴하게 샀던 버거킹 와퍼주니어 콤보............요랬던 시력이...

자꾸 요래요래 지네요.
세월이 가져가겠다는걸 안내줄려고
아로나민아이도 먹고 막 실랑이 중입니다.
그래도 언젠간 가져 가겠죠?

테크노마트 9층 하늘공원인지 하늘정원인지에서 찍은 파노라마.엔터식스에서 세일해서 79000원이라는 리복 운동화를 구겨하는 척 하면서 잽싸게 품번을 외웠는데 직원이 자꾸 말을시켜요. 까먹을까봐 속으로 계속 외우면서 나와서 네이버질 했더니 세상에 11번가에 59000원대...이러니 쇼루밍족이 될 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지금 재고 2 뜨길래 그냥 질렀답니다. (테크노마트 9층 하늘정원에 여인네 둘이서 줄담배를 피길래...걸려라..걸려라..벌금내라..했두만 알고보니 구석탱이에 흡연구역이 있네요...세상에서 제일 경치좋은 흡연구역이 아닐런지)

서울 풍광과
내 작은 일상이란 풍경.
구경 잘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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