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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진짜 심심해서 떡볶이 요리(?)했던 날(요섹남 되는겨?)

CJ참살떡볶이 떡의 성분표 확인

CJ떡볶이 소스의 성분표가 궁금한 클릭.

건강하게 먹겠다고 어묵은 전자렌지 한 번 돌려서 소금기 기름기 한 번 빼고.

솔직히 떡볶이 소스정도는 대충 만들줄 알지만 CJ떡볶이 소스가 홈플러스에서 1100원에서 1300원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저렴이 인데다 맛이 의외로 좋다. 계량컵으로 물량만 정확히 맞추면 땡.

한가지 의심스러운건 소스가 은근히 달고 짭짤 살짝 매콤한데 영양성분 정보에 당류가 총 6g밖에 안들었단다. 이거 제대로 적힌거 맞나?

CJ에서 한 푼 협찬 없지만 어쩌다가 CJ 떡볶이소스에 CJ떡에 CJ어묵까지 사용하게 되었지만 다 내돈주고 샀음.

요 CJ떡볶이 소스는 자박하게 국물떡볶이
해먹으면 정말 딱임. 시중 죠스떡볶이, 국대떡볶이 사러 안가도 됨.

CJ참쌀떡은 미리 오래 불려놓지 않으면 딱딱하고 소스도 잘 안 배인다. 최대한 불려서 다른 내용물 넣기전에 소스 조금만 먼저 넣어 조금 졸여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하지만 난 대충 끓여 먹음.

쉐프의 킥(ㅋㅋㅋ)
라면사리가 부당스러워 팽이버섯을 넣음.그럼 약간 면발 기분 남. 단, 불끄고 소스에 적시면 됨. 깻잎 역시 기호에 맞는다면 넣어먹으면 맛있음.

그러나 양파 버섯 파 당근 깻잎등 채소를 많이 넣었더니 이게 찌갠지 떡볶인지 잠시 헷갈림ㅎㅎㅎ

요섹남 흉내 내려다 설거지 거리 잔뜩 생겨 요시끼~남 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