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먹방(X) 먹블(O) : 괜히 요리도 한 번, 편의점 털이도 한 번.


1. 팬케이크 응용편 : 계란빵 도전

팬케이크로 계란빵 만들기.
팬케이크 한 귀퉁이에 계란 투하.

잘 접긴 했다. 계란이 잘 안 익고 팬케이크 타려고 함.

오븐 분위기를 만들어줌.

모양은 개판.

그러나 맛은 계란빵 쪼까(?) 비슷.

우유 200ml에 카누 디카페인 미니 한봉 넣고 쉑쉑~~~흔든만큼 거품이 풍성.
맛이 조금 과장하면 커피만 안나는 밍밍한 스타벅스 카페라떼 보다 맛있다.
스타벅스에서 라떼를 마실 땐 절대 톨 사이즈를 마시면 안된다. 숏사이즈나 톨사이즈나 커피는 원샷만 들어간다.


2. 마트 떨이 타임.

밤에 산책 나가서 동네 한바퀴 혹은 공원 한바퀴....지겹다.
목적지를 정해 걷자. 목적지 롯데마트까지 25분. 내가 강렬하게 사랑하는 풀무원 그대로 볶아먹는 시리즈와 그대로 쪄먹는 시리즈. 40%할인ㅋㅋㅋ
(가끔 헛탕 칠 각오는 필수)


3. 맥도날드 딜리버리


해피밀 토이 안모은다.
다만 음료에 주스가 딸려오고
감자를 파인애플 후릇볼로 바꿀 수 있어
집에 달다구리가 없을 땐 맥도날드 해피밀이 제격. 미니언즈 토이...ㅋㅋㅋ
그래도 책상 구석에 진열해놨네ㅋㅋㅋ


4.심심할 땐 털어라~~~편의점 마실.


GS25엔 아이스망고가 있다. 그리고 편의점 콘중에 갑은 역시 끌레도르.
모두 2+1에 올레 15퍼센트 할인에 15%할인된 1만원짜리 모바일 상품권 사용. 마트 보다 간혹 싼 값도 나오기도 함.

세븐 일레븐은 펼침샷을 안찍었네.
이날 메인은 혜리의 오쭈 비빔밥 3500원.
깜박하고 콜드쥬스를 빼먹었다. 이 도시락 구매시 700원에 살 수 있는데. 아쉬움.
물론 그 700원 마저도 중복할인 되는건데ㅠㅠ

혜리의 오쭈 고추장 비빔밥.
결론은 괜찮다. 다만 오쭈 고추장이 달고 짜다. 비빌 때 밥 반공기 더 넣어서 둘이 먹는게 건강에 이로울듯.

스푼과 김이 옆에 붙어 있다.

성분표가 궁금한 분은 사진 클릭.

뚜껑 열고 전자렌지 1분 40초.
본인 전자렌지 세기를 기억해야 함.
대부분 700W. 그럼 조금 더 돌리는게 나음.

평범한 밥

가지를 좋아해서 전자렌지에 살짝 익혔다.
가지가지 한다.

비쥬얼 굿. 냄새도 굿.

블로그용으로 오쭈 고추장 다 부었더니 역시 내 입맛엔 짜다. 그래도 맛은 좋네.
요거 하나에 햇반 하나 더 계란후라이 추가해서 2인이 먹으면 좋을 듯함. 가격은 할인 전 3500원이 정가다.

5. 샌드위치 갑. 커핀 그루나루.

돌아다니니 팔뚝에 땀이 뚝뚝 떨어진다.
배도 채울겸 커핀 그루나루.

쉬림프 튜나 샌드위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실한 내용물. 원래는 6900원. 조금 비싼듯 하지만 그래도 여자들은 한쪽에도 만족할 만큼 크기도 크다. 그러나 옛 티몬에서 30%할인 충전된 퍼플러 앱카드 사용. 실제 금액은 4830원. 커피는 퍼플러 스탬프 모은걸로 공짜. 참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공짜 와이파이로 신선놀음.

이상 먹는 블로그 먹블(?)용으로 사진찍고 올림질ㅎㅎㅎ 귀찮아서 안올리다 종합으로 한꺼번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