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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롯데리아로 놀기.





11번가에서 롯데리아 패밀리 브랜드 통합상품권 1만원 짜리 할인판매 하면서 이벤트로 불고기버거(2500원)짜리 모바일 상품권은 덤으로 줬다. 솔직히 그냥 먹으라면 안먹을 정도로 맛없다.
계란후라이 반숙하나해서 케쳡 좀 뿌렸더니 음~~좋군. 코카콜라와 함께하니 더 굿~~

한우버거다.
롯데리아는 햄버거 좀 제대로 만들어 주면 안될까?

비싸긴 디~럽게 비싼데 이것도 내용물은 완전 초라하다.

역시 계란 하나 반숙으로 추가.
그리고 케쳡. 음~~맛있군.






새로나온 양념감자 허니버터맛.
성분표를 볼라고 어떤 방향으로 찍어도 글씨가 작고 빛반사가 되어 읽을 수가 없다. 이런 것도 법적으로 규제를 좀 해줬으면 싶다.

새로 튀긴 감자라 맛은 있었다. 허니버터맛이라지만 기본 양념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 비슷비슷 하다.
지난 번 티몬인가에서 뿌린 1+1쿠폰으로 사서 실컷 먹었다.

세상은 씁쓰름 하지만
세상에서 파는 것들은 그렇지가 안다.
큰 돈 안들이고 접할 수 있는 것들은 죄다
살집을 키우는 달콤한 것들 투성이.

오레오쿠키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갈아서 엎어버리는 토네이도 초코쿠키와
녹차맛에 강세를 보이는, 나뚜루 녹차스런 토네이도 녹차. 개당 2000원.

먹으면서도 뭔가 찝찝한 대명사 아이스크림. 더더구나 이런 소프트아이스크림에는 팜유가 많이 들었다고 알고있다.

게다가 오레오쿠키까지 갈아주니 포화지방 UP and UP이다.
롯데리아는 즐거운 놀이터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건강한 놀이터는 아니다.

고로 롯데리아 패밀리 브랜드가 다 어려운 모양인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롯데리아 패밀리 브랜드 통합상품권을 10% 할인판매 하기에 나름 중복할인 되는 CJ 펀콘스런 상품권이라 여러장 구매해서 롯데리아와 나뚜루와 친하게 놀고 있었는데 티몬에서는 20%나 할인판매 하기에 가족 아이디 돌려서 넉장이나 사놓았다.

7월까지 롯데리아에서 SK T멤버쉽 할인 곁들여 저렴하게 놀아나게 생겼다. 싸다고 뎀비다가 저울에 숫자만 자꾸 늘게 생겼다. 그러거나 말거나....에라이~~~

P.S.


나뚜루 런칭 이벤트 때 참 많이도 당첨이 되었었는데 배스킨 따라하기 하다가 나뚜루가 맛이 갔다. 사진은 배스킨 라빈스 체리쥬빌레 따라한 체리블라썸.
세상에 체리는 별로 안보인다. 그나마 매월 8일 18일 28일에 트리플(파인트) 두개에 1만원에 살 수 있다.

아직까지는 할인 구매한 롯데리아 통합모바일 상품권으로 나뚜루 이벤트 행사 참여가 가능한데 내 생각엔 조만간 막힐거라 생각함.

아이스크림은 상하는 제품이 아니니 막히기 전에 필요한 분들은 쟁여 놓으시길. 뱃속말고 냉동고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