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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무더위 불볕더위 땡볕 그리고 마트 zoo

하악 하악~
덥지만 희망으로 산다~
내일 모레 글피면 시원한 가을이 올거라는 희망~
맞아~
희망이란 이런건데 내가 너무 인생을 기망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러나 가을은 변함없이 찾아오지만
내가 기다리고 희망한 그것들은 날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거~


토요일 하루는 참 변화무쌍ᆞ
날씨도 창밖을 내다보면 비가 온 흔적이 보이는데 하늘엔 뭉게구름속에 파란하늘ᆢ잠시 후 내다보면 또 비가오고ᆢ안전을 위해 블로그 비번을 큰 맘 먹고 바꿨더니 모바일 블로그 글쓰기가 죽어라 실패다ᆞ네이버질 두어번만에 해결ᆞ예전같으면 고객센터 통화해서 해결하려한다면 몇 일 걸렸을지 모른다ㅎㅎ 방법은 다시 예전 비번으로 바꾸니 글쓰기가 된다ᆞ쩝~

낮에도 심한 뭉게구름~밤에도 역시




수년전 나이키 샌들을 빼면 나이키 운동화는 정말 거의 15년만의 구입이다ᆞ감회가 새롭다ᆞ그동안 주구장창 리복만 신었었는데ᆞ물론 어린시절 나이키는 두말하면 잔소리지만ㅋㅋ 아이러니하게도 모델명은 그때 저렴이 브랜드였던 페가수스30이다ㅋㅋㅋㅋ

롯데마트 zoo (잠실점)









이마트 zoo (자양점)








보너스
늦잠 자느라 저녁예배 다녀오는 길에 차 밑에 새끼고양이 한마리~날 무서워하는 기색도 없고 근처에 똑같이 생긴 성묘가 한마리 보이는 걸로 봐선 길고양이는 아닌가 본데 나와 눈이 마주치자 눈망울에 호기심이 가득 녀석 너 이쁘게 생겼다만 사람 무서운줄 모르는구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