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동대입구 치맥 - 김병만의 투마리 마늘치킨

뮤지컬을 본 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쪽으로 내려가다보면 큰길 쪽은 족발들이 장악 왼쪽 샛길은 호프집들이 앞뒤로 몇집이 있다ᆞ 날씨가 날씨인만큼 문이 꼭 닫혀있고 인테리어가 새X스런 이집으로 들어가서 후라이드 한마리 12000원,소주 3000원, 맥주 4000원 1시간도 채 안되게 후다닥 해치우고 후다닥 나와 전철로 고고ᆞ치킨은 바로 튀겨나왔는데 기존 튀김옷 두터운 후라이드가 아닌 통닭같은 후라이드 였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다ᆞ지금은 거의 사라졌는데 예전엔 치킨 배달시키면 싸우전드 드레싱에 버무린 양배추 슬라이스를 가져다 주었는데 그 샐러드와 추억의 손가락 뻥튀기 스낵까지 깔끔하게 제공해준다ᆞ뭐 맛집 운운하긴 그렇지만 빵빵한 에어컨 깔끔한 실내 맛있는 치킨ᆢ난 배가 고파서 먹는 내내 황홀했으니 맛집으로 추천ᆞ요청하는거 제 때 가져다 주었으니 친절도도 OK.
살만 안찐다면 나 매일 치맥 먹고싶다우ㅠㅠ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의점 컵밥 - 롯데마트 1700원짜리 철판볶음컵밥~  (0) 2012.08.06
8월 5일 하루는  (0) 2012.08.06
GS25 나들이 - 차마시는뜰 꿀유자(청)  (0) 2012.08.01
a shot a day~  (0) 2012.07.30
+를 질 수 있나?  (2) 2012.07.29